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다가오는 3월부터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일선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다채움 시범 운영 통한 기능·인터페이스 개선 후 본격 운영 충북교육청은 지난 9월 말 다채움 시범 개통 이후로 초․중․고 30개교 시범 운영 및 워킹그룹(교사, 학생, 학부모 56명)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해 왔으며, 3월부터는 도내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도출된 76건의 현장 의견을 다채움 1.2버전(24년 3월 버전)에 반영했고, 이후에도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현재 다채움의 주요 기능으로는 ▲다양한 클래스 개설 및 이로미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운영, ▲풍부한 교과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교사간 공유,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평가지 구성 및 배포,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학습분석 제공, ▲초1부터 고1까지 국어, 수학, 사회(역사 포함), 과학, 영어 기초학력 진단검사 운영,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와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지역 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이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에는 전국에서 10교를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여, 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와의 협의회 등을 통해 추진 학교를 발굴하고, 관련 지자체 및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충북은 청주공고, 청주하이텍고, 충북산업과학고 3교가 공모에 도전하며, ▲청주공고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주하이텍고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충북산업과학고는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가공 분야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소속 기초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및 RISE사업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21~23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53건으로, 3명의 부상자와 3억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6건(49%)로 가장 높았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 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행사 및 각 지역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 및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2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린 충북 괴산군이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눈이 쌓이면서 도심의 가로수는 물론, 도로에도 눈이 쌓이며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은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황금빛 은행나무길로 널리 알려진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눈꽃 터널을 이뤘다. 최근 이른 봄 날씨로 해빙된 문광저수지와 새하얀 눈이 쌓인 인근 산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도로의 표지판과 시설물에도 소복이 눈이 쌓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날 괴산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산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한켐의 500억 원대 규모 증설 투자로, 옥천군 및 청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주)한켐은 2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한켐 이상조 대표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한켐은 청산산업단지에 2013년 입주한 업체로,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특화된 고순도 전자재료 생산기술 및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해 전자재료(OLED) 소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전자재료 OLED 소재 및 석유화학촉매 매출 증가에 따라 생산설비를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17,600.4㎡의 부지에 6,279.46㎡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500억 원대 규모로 증설해 58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켐은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 매출 증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의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고령자,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으로,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경우 2개동, 최고 15층, 200세대로 오는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총 98세대로 지난해 미달된 신혼부부 물량 68세대와 계약 미체결 물량 30세대이며, 소득요건 및 기간 요건을 완화해 모집한다. 추가모집 계층으로는 청년 17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2세대, 고령자(주거약자) 1세대, 고령자(주거약자 外) 2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6세대이다. 청약 접수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App명칭 : LH청약플러스)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한하여 3월 6일 하루, 10시~16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 구비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옥천읍 삼양로 38-2로 방문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2023. 7. 1. 시행)으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규모가 기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구역을 발굴 및 조사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유형은 △20만㎡ 이상의 국책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2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구 △도로, 철도, 하천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소규모 단절 토지 △1천㎡ 이하의 경계선 관통 대지다. 본 용역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지구단위계획수립 등 해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로써 활용될 예정이며, 군은 조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유형 중 군서면 동평리 및 상지리 일원에 군 계획도로와 지방하천으로 단절된 1만㎡를 초과하는 대상지 총 5개소를 조사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옥천군의 경우 2005년, 2014년 2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내 해제 가능 유형의 대부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 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 편익을 증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오는 24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의 첫 스타트를 끊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에 이어 진행되는 '그림책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월 주제‘신년(新年)’에 맞춰‘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중석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그림책작가 및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아빠가 보고싶어』, 『열매가 툭!』, 산문집『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토요일에 산책가자!'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괴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4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선정했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인력육성분야 6개(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농촌자원분야 8개(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 시범 등) △농기계지원분야(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식량축산분야 8개(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등) △소득작목분야 12개(이상기상 대응 및 신수형 사과 과원 조성 시범 등)로 총 35개 사업에 사업비 35억4600만원을 투입한다. 류지홍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