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업무 전반에 드론 촬영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는 2020년 12월 행정업무 드론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홍보자료 및 사업타당성 검토, 재난대응, 생태 문화기록 등 여러분야에 드론촬영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하여 공간정보에 반영하고, 업무에 활용한 영상은 총 148건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분야에서 도로, 철도, 산불, 교통, 농업, 홍보 공공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드론 활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시의 드론 촬영 수요 또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자체 전문인력이 직접 촬영한 드론영상도 1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시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필요한 드론촬영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안전수칙 습득과 소정의 자격증 취득을 전제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행정의 모든 분야에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무인비행장치를 안전하게 조종하기 위한 비행전문 지식습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22일 포석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예산·회계의 원칙 등 개념 정립과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며, 2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NAVER ‘예산회계 실무’ 카페 홈 지기인 최기웅 강사가 맡았았다. 최 강사는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이력이 있는 회계 전문가다. 최기웅 강사는 △회계실무 기본 다지기 △세출 과목 파헤치기 △소액 수의계약 요령 등 다양한 현장 감사사례 등을 설명하며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로 회계실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올해부터는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회계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은 연 1회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군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9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2년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서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취약 가구를 살펴왔다. 또한 매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내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소개된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중 저장강박증 의심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있다. 군은 향후 고독사 위험군 중 무연고사망자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실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공제보험 가입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282개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에 일괄 보험 가입, 3월부터 보장이 개시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휴가제가 도입됨에 따라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상근 및 단기 인력을 모집해 휴가, 교육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행계획’을 토대로 타 시설 대비 보수 수준이 열악한 지방미이양시설(여성권익증진시설) 11개소에 종사자 인건비 3억 3,5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만 매달 7만원씩 지급하던 장려수당도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해 지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오는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또한, 원가구*의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청년가구*의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은 1억 2천 2백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원가구 : 청년가구 + 1촌 이내 직계혈족(부, 모) *청년가구 : 청년 + 배우자 + 직계비속 + 동일 주소지 거주 중인 ‘민법’ 상 가족 청약 통장 가입도 필수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친환경목재생산업체 ㈜이노스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200만 원의 성금을 지난 21일 전달했다. ㈜이노스는 2021년에도 단양군에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위기 가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속해서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옥지우 대표는 “이노스는 항상 단양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2건의 설문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에 이르고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단양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조사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실시했다. 4대 분야 설문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경제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희망노동시간·급여 항목에 ‘30만 원∼50만 원 / 주 12시간 이상’이 65%로 가장 많이 응답했다. 생활비 중 가장 의지하는 수입원은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정부지원금’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유형은 77%가 의료비로 응답했다. 의료분야에서는 ‘아플 때 가장 아쉬운 점’으로 42%가 마땅한 병원이 없다고 대답했다. 행복지수는 ‘행복하다’가 31%,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의 소득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관내 농가에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웃거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생육과 수량, 저장성에 큰 영향을 준다. 월동 후 1차 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생육재생기로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실시하고,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실시해야 저장 중 부패가 적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비대가 불량해지고 저장력이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한다. 또한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막고 그 효과도 증가한다.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거나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거나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어야 한다. 또한 비가 많이 내려 고랑에 물이 고일 경우,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배수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21일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진행된 첫 강좌는 ‘가죽공예를 통한 반지갑 만들기’로 음성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 및 수강료는 전액 지원됐다. 한편 ‘원데이 클래스’는 19세부터 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개소한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월 2회, 수요일·토요일에 강좌를 구성했고, 비교적 참여가 적었던 남성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분야 탁구·볼링·주짓수·실외 클라이밍 강좌를 신설했다. 아울러 음성군과 청년대로는 23년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스포츠 분야 외에도 레진 다이어리, 라탄 단스탠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 등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발판 연결 상태 미흡 등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중대재해 대응 사업장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었으며, 특히 대규모 민간 사업장은 위험한 작업 공정에 CCTV를 설치해 관리하거나, 작업자에 대한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아파트 공사현장, 바이오플러스, 동서개발 등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공사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