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09년 이전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사업으로, 지원금은 단지별 최대 지원금 한도 내에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최대 4천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 선정은 접수 후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으로, 2024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군포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협업 운영을 통해 군포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그동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추진되는 군포시 장애인 문화예술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 10’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재단은 군포 관내 행정구역별 10개소에서 카페, 작은도서관, 학원,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을 발굴해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산본2동의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수리동의 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돼 왔으며, 그 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등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물들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도 시민 자율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평가는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으나, 앞으로도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산본역과 금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산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기 전용 주차장인 10개소(평화, 당정노외, 당정3, 당정7, 당정8, 당정9, 당정10, 당정11, 동백길, 군포고가교밑3)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의 목록은 군포시 홈페이지나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22일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산본천 복원 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살기 좋은 군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제29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3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고종근(남·62세) △지역발전 부문 김성철(남·59세) △교육문화 한영숙(여·69세)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종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에 재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전한 사회와 도시 만들기 △과거 코로나19 방역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철 씨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이자 군포시에 소재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일자리 창출과 군포산업진흥원 이사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군포경찰발전위원회 회장 역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영애 씨는 현재 군포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국악인으로 △1985년부터 이어진 경기소리연구회, 한소리예술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안종희)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2023년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악기 연주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교직원의 음악적인 소양과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힐링,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창단식을 시작으로 창단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속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 OST를 중심으로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미션 임파서블 OST’, ‘태극기 휘날리며 OST’,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OST’, ‘시네마 천국 OST’ 등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는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함께 즐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공사는 추석 연휴 대비 시설운영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시설물 예찰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의 장기화로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을 대비하여 ▲체육, 환경, 교통 시설물 하자 보수 ▲소독 및 방역등 환경관리 상태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및 AED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겠다.” 며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현장 근로자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후 업무 복귀 지원 상담 요청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방향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