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2월 29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읍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경수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김옥순 신임 여성회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하는 등 올해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서장원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경수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서장원 협의회장과 임명희 여성회장에게 군수 감사패와 협의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서장원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바르게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수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서장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을 초청하여 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함양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자연을 통해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홍보 및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는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과 함양이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첫째 날은 항노화관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모전마을, 세진대를 거쳐 마적대에서 산삼캐기, 황토 손찜질 및 산삼차 마시기 등 함양의 자연 속에서 산삼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지리산 창원마을 투어와 한지 만들기, 대봉휴양밸리 엑티비티 체험, 문화와 해설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에서 압화체험, 그리고 밤에는‘치유의 밤’ 프로그램으로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에는 매직 힐링 상림 숲 헬스투어와 산삼주제관 방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9일 거창문화원에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보조금 정산관행을 근절하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자체 제작‧배부한 보조금 관리 교재에 보조사업 관련 법령 및 지침, 보조사업 추진 시 필요한 서식 등을 실어 교육 이후에도 보조사업자가 보조사업 추진 실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보조금 정산 시 실수하기 쉬운 주요 지적사례를 소개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과 연계 실시해 참석자의 보조사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한 보조사업자 강보배씨는 “보조사업 절차나 구비서류 등이 어려워 잘못된 사업집행으로 부정수급으로 지적을 받을까봐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걱정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 외에도 문화예술 보조금의 평가와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행사 군민평가단을 운영하여 각 사업별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 공식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포스팅해 군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월 19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45명과 23일, 28일 해월노인복지센터와 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의 생활지원사 75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의 필요성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가인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단 고긴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작품으로 1985년 12월 12일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40여 년간 장기 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5명의 배우가 모두 수녀로 출연하는 이색적인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고, 미국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대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 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넌센스’ 입장료는 전석 2만5000원, 유료회원 30% 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29일 함안군 평생학습관(가야읍 중앙북길 84)에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강사 1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 능력향상을 위해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 강사를 위촉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된 강사들은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으로 찾아가 문해수업을 하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 강사는 이번 위촉을 통해 “비문해자의 삶 속에 녹아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인문해교육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성인문해 강사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관내 25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주 2회, 4시간씩 운영한다. 교과서를 활용한 문해교육 특강, 시화 만들기 및 경남 문해시화전 참여, 시화 전시회, 문해교육 수료식 등 문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19세 이상의 무학력 성인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초등 1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실’ 2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향교 이·취임 전교와 성균관유도회진주지부 이·취임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오는 3월 4일 진주향교 충효교육관에서 개최될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진주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의 발전에 힘쓴 박종식 이임 전교, 허종철 이임 유도회장, 정기민 이임 향교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진주향교 제27대 고영옥 전교는 구)진주 과학기술대학교 학장과 대학원장 및 진주향교 장의를 역임했다. 또한 제30대 정종성 성균관유도회진주지부 회장은 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및 진주향교 장의를 역임했다. 고영옥 전교는 “경로효친 사상, 예절·인성 교육 등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진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세대 간 소통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향교와 성균관유도회는 유교 문화의 계승발전과 올바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지난 28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숲가꾸기, 산림컨설팅, 녹지 조경, 산지복구설계 및 감리 전문업체로 2019년 설립 이후로 매년 의령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앞장서 왔다. 이날 참석한 안영광 대표는 “의령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의령의 미래를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 농경문화홍보관이 개편 작업을 끝내고 1일 재개관 한다. 기존 눈으로만 보던 평면적 전시시설이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농경문화홍보관은 잊혀 가는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통의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 350여 점을 전시해 2012년 의령읍 무전·정암리 일원에 세워졌다. 개관 당시 농촌 도시 의령군에 적합한 전시시설로 주목을 받았으나 다른 지역의 민속박물관 등과 차별성이 없고 시설 노후화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연간 3,000명에 그치는 등 대대적 개편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반전의 물꼬는 오태완 군수가 텄다. 오 군수는 2022년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농경문화홍보관 전면 재단장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농경문화홍보관을 근처 민속소싸움경기장, 곤충생태학습관, 농산물유통센터와 아우르는 의령농경문화테마파크 종합 개발을 구상했고 의령읍에 건립된 국내 최대 미래체험 교육시설인 미래교육원과 연계에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업비 8억을 투입해 5개월간 공사를 마친 농경문화홍보관은 '태평한 땅 의령의 농경문화에서 진정한 삶의 자세를 배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28일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진영득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의 지킴이로 우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소각금지에 대해 주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계면은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산불예방 ! 소각금지 !’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