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했다. 최 시장은 전날 오전 11시경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운영상 한계와 향후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 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는 향후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이상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의 미래도시지원센터 방문 일정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실장과 면담을 통해 현재 관내에 이주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수립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가 추진 중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관내 급수공사 수탁업체 및 직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급수공사 추진 전 시공 품질 확보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7개 수탁업체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설계기준 및 안전한 시공 방안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기준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내 공사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 받은 지역주민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기억모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강한 본 프로그램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된다. 하루기억장과 작업치료 워크북 등 센터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인지증진훈련과 인지자극활동(원예, 미술, 음악)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현재 인지 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현황 점검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관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동안구)과 안양샘병원(만안구) 등 2곳이다. 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명이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아직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 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향후 의료공백 발생 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작가의 5년 이내 작품 중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하면 된다.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안양시 공공도서관 로비 또는 자료실에 비치된 게시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추천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그리고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분야에 각각 최종 도서가 정해지면, 다함께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작가와의 대화 등 연계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은 안양시민의 독서 진흥에 고무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도서관 대출이용실적은 총 1,871,807권을 기록한 가운데,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과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가 도서 대출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3년 올해의 책인 ‘클로버’는 4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는 7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맞춰 관내 산불 취약지인 삼성산을 중심으로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등 산림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전체 산림의 74%가 분포돼 있는 만안구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위험 지역 집중 단속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삼성산에서 안양시청과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의 합동 단속반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를 이용한 취사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산림지역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및 음성안내를 시행하는 등 산불방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없는 안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등산객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안양시-대림대-연성대가 공동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HiVE 사업 실무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HiVE 사업의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2차년도 과업을 진행 중인 HiVE 사업은 지역 정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관 컨소시엄을 통해 지식기반, 문화콘텐츠 산업 프로그램을 비롯한 성인 학습자 대상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업체 전문가 협력 강의 등 지역특화분야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을 발판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학과 지역 인재 인증제(HiVE-IN)’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지원 교육, 골목상권 살리기 버스킹 프로그램 등 지역 공헌을 위한 교육과정들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림대, 연성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시 예산 6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650여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2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이다. 지원 기준은 2017년~2023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며,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출잔액이 2억원이라면 2억원의 1%는 200만원이므로 최대 한도인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지난 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했고 흙막이와 터파기, 골조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관내 건축공사장 10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점검반과 만안구 건축공사장(안양동 676-6)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내 각종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0년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부분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