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에서는 민생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회복세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제 주체별 지원사업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사회보험료 등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특화사업·시설기능강화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 12월 착공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3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나가고,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사유지를 매입하고 안전 편의시설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상점가에 7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현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보건소는 ‘모두가 누리는 건강평등, 함께 만드는 건강 제주’실현을 위해 2024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3가지 보건의료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방안 제시 등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보건의료의 첫 번째 주요 과제는 전국 최상위권 비만율 개선으로, 2022년 제주의 성인 청소년 비만율은 전국 1위 수준이며, 그중 청소년 비만율은 2013년 이후 연속 전국 1위이다. 악화되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제주보건소는 ‘24년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범시민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보건소 건강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최근 짧아지는 국내 신종감염병 발생주기에 따라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등 대응을 위한 신종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이다.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과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대상‘2024년 갈등 조정 심화 과정 직무연수’및‘회복적 생활교육 RD3, RD4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에게는 교육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와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회복적 관점에서 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전문가 자원 양성뿐만 아니라 학급운영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이르는 일련의 학생 생활교육 과정을 회복적 정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접근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개설됐다. 연수는 △학교 내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 필요성 △회복적 조정에 대하여 △회복적 조정자 역량강화 △회복적 조정의 과정과 내용 △서클의 교육적 의미 △서클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폭력은 가해학생을 처벌함으로써 모든 사안이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화해와 치유, 갈등 조정 등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자 역량을 키워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12대 출범이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상생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지원 등 지방과 대학간 협력사업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2년 12월, 2023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지역국립거점대학의 2차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 교육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논의 등 지방의회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수륙동맹’을 맺고 대한민국 지방시대 협력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충청북도는 8일 오후 청주시 충청북도청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와 충북의 인연은 지난 2022년 12월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김영환 충북지사를 만나 지역특산품을 교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기로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2023년 1월 양 지역 특산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교류를 시작했으며,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맞춰 지속적인 지역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날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제주-충북 농촌 일자리 상생,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초광역협력 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개 세부과제에 대해 협력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해 공직사회와 조직문화의 혁신을 재차 강조하며, 특히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4년 첫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면서 전 실·국과 직속기관·사업소의 2024년 정책 목표와 혁신 프로세스, 핵심 정책 과제들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도내 학교 화장실 등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며 “화장실 불법 촬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감수해야 했던 고통과 아픔에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무료 법률지원과 변호사 선임, 심리상담, 의료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지원에 나서고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민·관·경 협조체계를 보다 굳건히 구축해 범죄 발생률을 낮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일인 만큼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해 성희롱·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 며, 특히 만감류 3종(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혼합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in정의 지속적 성장으로 고객 수와 매출이 증가한 만큼, 이번 설 기획전에는 역대 최다 농가가 참여한다. 작년 12월에 시행한‘서귀포in정 2024년 1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에는 91개소가 입점 신청했다. 이는 작년 41개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레드향이 37개소로 가장 많았고, 한라봉(27개소), 천혜향(17개소)이 뒤를 이었으며 월동무, 당근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에 직접적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납 신청자에게 10% 감면된 금액의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 및 2기분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이며, 지난해 연납 납부자는 자동으로 재신청 처리된다. 연납 납부 후 명의이전이나 폐차, 주소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잔여 일수만큼 환경개선부담금을 재산정하여 차액은 환급해 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2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 10,055명을 대상으로 연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및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완료하여야 하며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납부 대상자는 위텍스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재난안전 3개 분야에 총 697억 원(전년대비 23억 원 증액)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631억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51억원) ▲시민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육성사업(15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사항으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6개 분야 18개 지구) 등 63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별 투자상황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에 152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상하모지구 등 3개 지구에 220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에 1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주차장 조성, 선진 주정차질서 확립,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 분야에 354억원을 투입하여 시민 편의와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191억원을 들여, △서귀포 AI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7.6억원,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1.8억원,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5억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옛 한전사택 건물을 철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주차면 90면 조성,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물 신축,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등이 구축되면 무정차 요금정산, 주차장 위치 및 유휴면 정보 등 보다 나은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남동측(동홍동 392-2 일원)에 추진 중으로 2023년 부지매입(6,495㎡) 완료했고 2024년에는 노외주차장(80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기차고지(그린파킹) 갖기 사업은 2023년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