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목표를 위해 추진되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미래 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 등 공약사업 76건과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 132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계속사업 중 심사·승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현안사업들은 서로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인 과제”라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 간 벽을 과감히 허물고,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청소년 감성데이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감성데이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첫 번째 청소년 감성데이로 열리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흥미로운 퓨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먼저 1층 체육관에서는 △전통제기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투호놀이 △윷점 보기 등 전통놀이를 알아보고 체험하며 정월대보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전자첼로와 가야금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퓨전음악 공연과 우리의 전통음악에 비보이 스트릿 댄스가 가미된 퓨전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퓨전 공연은 전통적인 문화가 결코 고리타분하거나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현대적인 문화 요소와도 잘 어우러져 더 멋지고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진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적정 생산 및 벼를 제외한 곡물자급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벼를 재배했거나, 쌀 적정 생산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두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경우 기본직불금 외 ha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올해 98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 대상 농지에 두류, 옥수수,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제도 같이 신청해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재배작물에 따라 ha당 최대 480만원이다. 단, 곡물자급률 향상 및 지속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휴경 농지, 녹비작물 재배농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 농지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선정을 위해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시·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조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지속 건의해 왔고, 그 결과 13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된 지구는 그간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보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잦은 침수로 배수개선이 절실했던 청주시 미호천변 일대를 비롯한 746ha의 농경지 배수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밀한 현장조사와 함께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르게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민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2023년에 발표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충북형 2024년 영재교육'을 발표했다. 올해는 창의융합형 미래리더 양성을 목표로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내실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담당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의 네 가지 추진과제를 지정하여 영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 수학, 정보, 인문사회, 영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원 79학급의 영재교육원과 38기관 46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38기관 영재학급 소재 : 청주 20개학급, 충주 3개학급, 제천 4개학급, 보은 옥천 각 1개학급, 영동, 진천, 괴산증평 각 2개학급, 단양 3개학급 특히, 영재교육 진입과정에서 소외되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재선발 문턱을 없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교육 후선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중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4 마을축제 만들기‘동행’'에 참여할 마을 및 공동체를 모집한다.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마을축제 만들기‘동행’' 사업은 제천 지역의 마을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교육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주민 주도형 자생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교동 민화마을과 상천리 산수유 마을이 축제 교육 컨설팅 과정을 추진했다. 상천리 산수유 마을은 2023년 12월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퍼포먼스 상천리, 삼굿구이 등)을 운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사업 대상이 확대된 점이다. 마을 공동체 및 특정한 주제(지역, 특산물, 문화예술 관련 취미)를 기반으로 모인 소모임 공동체 등 그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마을 축제 만들기‘동행’사업을 통해 더욱더 많은 마을 및 공동체가 참여해 제천의 지역문화예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16일 송학면과 영서동을 마지막으로 ‘2024년 읍면동 시정설명회’가 종료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화산동과 교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불편 사항 등 건의 사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이번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210여 건으로, 제천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해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의 경우 바로 추진하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천시의회와 협의해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현장 행정을 강화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과 계속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27건을 포함한 총 82개 사업 5732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735억 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 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9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82억 원) △백운면 운학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58억 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하는바, 제천시는 국·단·소장을 중심으로 진행 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울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사정 평가,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3곳의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연속적으로 협약을 유지해 해당 병의원 이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병의원으로는 △으뜸수의원 △진천이월성심의원 △장사랑내과 △진천의원 △조준형내과의원 △성심외과 △바른정형외과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경희한의원 △으뜸한의원 △우리한의원 등 총 13곳이다. 김 센터장은 “협약된 13곳 동네의원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료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관내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간 농다리 인근에 많은 시설 투자를 해왔으나 먹거리, 편의시설, 콘텐츠가 부족해 방문 연령대가 한정적이고 지역 경제 기여도가 적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는 △사업 효과성 극대화(대규모 투자 지양, 신속 추진 지향) △방문객 편익 증진(카페, 푸드트럭 △MZ세대 유입 등에 목표를 두고 방문객 중심의 관광지로 대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0억 6천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 중 10억 원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말 충청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군은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는 커피,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폭포 카페, 푸드트럭 존을 조성한다. 농다리 간이휴게소 설치를 위해 기존에 매입 토지(문백면 구산동리 산32-2 일원)를 활용해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커피, 제과를 판매할 수 있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