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제 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던 전통시장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정이 있고, 언제든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전통시장 화재예방·물가안정 대책, 2024년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원시 신년화두 ‘흥사이민’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상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5일 15:00,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딸기, 상추 재배 농가 두 곳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숙소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 장관은 외국인근로자 숙소를 방문하여 가설건축물 여부, 숙소 면적·난방·소방시설 등 관계 법령상 기숙사 요건을 충족하는지, 적정한 숙식비가 징수되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이 장관은 지자체로부터 허가받지 않은 숙소는 적법한 숙소로 개선하도록 시정명령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근로기준, 산업안전, 주거시설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5천5백개소) 보다 45.5% 많은 8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점검 대상을 2,500개소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24.1.27.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 대진단」 등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대구 제2국가산단업단지 지정,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 1, 2차 산업단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모빌리티 메카로 비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가운데 계명대에서는 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하고 31일 출범식을 가졌다. 계명대는 지난 2009년 12월 달성캠퍼스 부지 184,689㎡를 매입해 2013년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학과학기술센터 등을 준공했다. 2016년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296㎡ 규모의 연구동과 지상 1층, 연면적 778㎡ 규모의 실험동을 준공해 자동차 관련학과 수업과 실습장으로 활용해 왔다. 계명대는 모빌리티캠퍼스에 향후 7년간 교육동, 연구동, 기업복합공간동 등 복합동과 UAM Veriport를 구축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대학을 설립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학과, 모빌리티 소재부품학과, 항공물류학과, 철도학과 및 융합전공 운영으로 실전형 고급인재를 양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앞서 ‘하나된 충청’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전달식에 이어 ‘충남‧세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세종시는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총 6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6개 분야는 농업 활성화 및 지원, 관광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신산업 연계 육성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광역대중교통 기반 마련을 통한 초광역생활권 조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및 대응 확대이다. 먼저, 농업 활성화 및 지원 분야는 싱싱장터 등을 통해 농축수산물의 공급과 소비 촉진을 협력하고, 농림축수산 분야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및 스마트팜 인력양성에 협력한다.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 분야는 금강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세종-태안 국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다. 청년 지원 정책은 충청권 내 지방대학 및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그리고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 됐다. 협약사항에는 기본급 2.0% 인상, 연차 휴가 보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조합원의 행복은 물론 칠곡군 발전에 힘찬 동력이 될 것이며, 서로가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성숙한 노·사 문화를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설을 맞아 5일 영암5일시장을 방문,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남도의 물가관리와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특히 최근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화재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설 성수품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냉해, 장마, 폭염 등 이상기후로 전남 농산물과 과일류 물가가 상승하면서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들께서 적정가격 유지에 힘쓰고, 도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불안 등 설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2024년 전체예산 38개 통계 목에 대한 대상액 7,628억 원의 68%인 5,187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각 실과소의 움직임도 부산한데 김경희 시장이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께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활용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기업경제과는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경영환경 조성, 자금지원,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2024년 2월 중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경기도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육성자금 9억 2천 8백만 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최대 30억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1억 5천만 원 또한 2월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인 만큼 기업지원사업 대상액인 37억 원 중 62%인 22억 원을 2월 중에 신속 집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