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애향본부는 21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부안군애향본부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등 부안의 행사 및 군정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회원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올해에도 애향본부 회원으로서 내 고장 부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용석 부안군애향본부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애향 운동 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애향본부는 고향을 위한 범군민운동 실천에 입각한 애향정신 함양을 목표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독려 활동,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전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21일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 필요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융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이 가능하다. 융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융자금 지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물가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국비 3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등 8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를 추가로 보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는 208ha이나 매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 순위에 오른 사업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주민참여 사업을 운영해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권역별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함라신촌·성당두동·금마도천·춘포신동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원예 테라피 및 천연재료를 이용한 활동을 진행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고, 테이핑 교육을 진행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활동은 이웃 간 형님과 아우를 한 조로 묶어 진행된다.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계기가 마련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핀다.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우울증 예방 활동, 혈압·혈당검사 등을 진행해 행복한 노년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맞춤형 프로그램과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진료 중심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으로 확대된 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제6대 '익산시 아동의회' 의원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제6대 아동의회 의원을 5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워크숍,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의원으로 선정돼 활동하면 위촉장·수료증 수여, 활동수당 지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신청은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8~13세 아동(재학생 초등학교 1~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아동친화도시 참여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아동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지원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린 회의로, 의료·주거 및 사회복지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전주북부지사, 노인맞춤돌봄기관협회, 보건소, 통합돌봄사례관리사 등의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상정된 322명의 대상자에 대한 심의 및 결정, 돌봄서비스 간 연계·조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상정 안건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건강지킴이 서포터즈의 인원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합돌봄 대상자면 누구나 제약 없이 건강지킴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강지킴이는 간단한 건강 체크를 대상자 스스로 수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 전주지역 수련병원에서수련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진료 공백이 가시화됨에 따라 사전에 마련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가장 먼저 의료기관의 필수 의료분야(응급·중환자·수술·분만·투석) 현장을 지속 점검해 진료 계속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업무개시 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일부터는 전공의 사직과 의료기관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의료계 총파업으로 일반의원이 휴진에 동참할 시 연락반을 편성하고, 개시일부터 모든 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유선 및 현장점검을 실시 및 휴진 의료기관을 전주시 누리집과 완산·덕진구청 누리집,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에 게시한다. 또,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헌신·분투하고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은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워 공을 인정 받아 70여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을 고취 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 (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많은 마을에서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출산·양육가구의 주택 취득세가 감면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감면이 가능하다. 발생하는 취득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각각 감면된다. 출산지원정책의 취지를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이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출산가구의 주택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