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화성시연구원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계획 및 법규 검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를 통해, 센터의 적정한 건립 규모를 제시하고 건립 이후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예비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지난 10월 화성시 거주 중장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설문 결과 응답자 중 약 90%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화성시에 중장년 지원기관이 부족하다’는 비율은 약 76%, ‘화성시에 공공시설 중 우선적으로 중장년 복지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현충공원에서‘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은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민) 주관으로 화성시의회는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이계철 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장,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추모사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께서는 모두 우리의 이웃이었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의 화성시는 우리 가족이 일상을 살아가며 쌓아온 역사의 증거이다.”라고 하며, “조국을 위하여 온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의 정신과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의 추모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추도사, 무공수훈자회의 헌시 낭송, 헌화와 분향으로 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위령제를 주관한 보훈단체 협의회는 해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학교별 시설물 관리의 연속성 문제를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각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이 바뀌면 계획됐던 시설이 재검토 되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2년마다 교장과 행정실장이 인사이동 하는데 시설물 관리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다”며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Edubuil)안내와 연수를 통해 보안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정 용인교육장은 “에듀빌을 통해 학교시설과 안전관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부문별 확인만 가능하고 학교별 확인이 어렵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회철 의원은 “학교는 그대로 있는데 기록은 연속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철저히 준비해 학교시설이 잘 유지되도록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착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는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총 27억 5천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와 P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그룹웨어·협업도구를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업무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경영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지며, 동일 기능에 대한 중복 개발 등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10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 유관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 추념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합동위령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자유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이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9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재단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 및 홍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민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환경재단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가 화성시 영천동 소재 호기심연구소에서 개최한 '따로 또 같이' 미술전시회가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59명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에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감정, 상상력, 창의력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의 결과물로, 미술 치료는 장애아동에 예술을 통한 치유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재훈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미술 작품을 매개로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에서도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