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청취하고, 수원시의 주요 사업의 상반기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세심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 후 오는 9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2일 서울 일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가장 적은 인원(1984년 올림픽 이후)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21개 종목 144명 출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열정과 패기, 투혼과 헌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파리올림픽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합심한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모든 장면을 함께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하며 경기장 밖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 혁신 기술과 공정한 선발 시스템으로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단체 관계자들, 첨단 트레이닝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만든 조리사들, 운동 생리학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만찬은 윤 대통령의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에서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젊은 세대가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덜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기간 8월 6~7일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7일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점프볼로 장병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첫 슛에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번 더!"를 외쳤고,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세 번째에 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시작됐다.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한 한 소령에게 "마치 선수 같네요. 화이팅!"을 외치며 직접 응원도 보냈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다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틀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서 머물며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저출생 대책과 외국인 정책 등에 대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긴 3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에 중앙과 지방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과 미래를 보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며 “지난 2주간 폭우가 반복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자치단체장 여러분께서 현장을 지키며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태풍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논의 주제인 저출생 대책과 관련, “인구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급격한 인구감소는 경제, 안보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대응과 외국인 인력 문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온 힘을 다해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실무협의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상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바이오 R&D 특구 활성화 등 첨단산업 거점化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스마트팜 확충 등 농생명산업 허브 조성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등 문화·복지 기반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 추진해 '생명 경제도시'도약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8일 전북 정읍 소재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월 경북 민생토론회 이후 한 달 만에 개최된 것으로, 대통령은 지난 1월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전북을 찾아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전북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집중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위로를 표하며 복구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의 ‘식량혁명’을 이끌었던 곡창지대 전북에 새로운 역할이 기다리고 있다며 전북은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전북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첨단’, ‘생명’, ‘문화’의 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선포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읍면동 단위)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정착·역량·화합,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세 가지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을 약속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개식 선언 이후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국민훈장 동백장), 임현수 글로벌연합 선교 훈련원 이사장(국민포장), 마순희 학마을 자조모임 대표(대통령 표창), 남북 주민으로 구성된 ‘위드봉사단’(대통령 표창)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고난의 탈북 여정을 거쳐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3만 4천 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의와 격려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인간의 운명을 얼마나 바꿀
성남시의회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가졌다. 성남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를 완료하여 7월 1일부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34명의 재적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한 이덕수 의장이 의장으로, 안광림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덕수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임된 소감으로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얼마전 평택시의회에서 제246회 정례회가 열렸는데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발생한 논란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 EBc-2블록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공간의 높이가 운반 차량 높이보다 낮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이 문제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숙 의원은 현재 생활폐기물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가 3m인데 반해, 작업공간의 높이는 2.7m에 불과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공간의 높이를 1m에서 2m 정도 더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 주차장 내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시 수집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출입로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의 방해가 없도록 별도의 상차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행 보관시설의 지하 설치 문제는 법적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바닥으로부터 3.4m 이상, 상차작업 공간 높이는 4.8m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문제가 된 EBc-2블록의 경우, 주택과와 환경과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높이를 3~4m로 협의했으나 최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