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및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모 통과를 위해 도교육청, 아산시, 도내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 소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 기여와 국가 균형발전 뒷받침을 위해 교육부가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신청 단위 및 주체에 따라 1∼3유형으로 나눈다. 도내에서는 현재 아산시와 부여군, 논산시, 서산시, 금산군, 공주시 등 6개 시군이 공모 신청을 준비 중으로, 아산은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이다. 나머지는 각 시군이 도교육청과 함께 도전하는 1유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기관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써,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지난 1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양강댐 유역 수자원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채병수 소양강댐지사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공동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수자원의 보존 및 관리 대책 공동 모색, 수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및 협조, 수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 보유자원 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 추진 등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양댐지사와 상호 협력해 수자원의 보전과 관리는 물론 수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병수 소양강댐지사장은“이번 협약이 댐 주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인제군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전북에 둥지를 틀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국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맺은 바이오기업들이 각각 전주와 익산, 정읍을 거점으로 전북자치도의 청사진인 ‘바이오 트라이앵글’이 형성될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박갑주 레드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는 세포를 배양 또는 재조합해 장기 유사체를 만드는 기술인 오가노이드 분야를 가장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이다. 특히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1년에는 광명에 대규모 GMP시설을 개소, 조기 임상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월 31일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을 방문했다. 여주시 가남읍 상활리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2003년 7월 설립된 공장으로 세계특허 하이테크 공법 제조 라인이 설치되어 하루 450대에 달하는 매트리스 생산 능력을 갖춘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이다. 본사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하며, 하루 1,000대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에이스침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에이스침대 기업의 안성호 대표는 기업소개와 함께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개설 예정인 신해리 진입도로의 에이스공장 진출입로 연결에 대해 건의했고, 여주시장은 그동안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도로, 상하수도, 전력 등 인프라 제공에 대해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으나 기존 기업에 대한 혜택은 많지 않았다며, 기존 기업에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과 협의하여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가남읍 신해리에 조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올해 첫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인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의장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9개 운영위원 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회계 결산(안),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안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올 한 해 ▲국내외 건강 도시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건강 도시를 향한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발전 도모 등 3대 전략 14개의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의 성패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연계에 좌우된다”면서 “지난해 말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다 많은 지자체가 건강 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장 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성 관내의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 안성시 및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R&D 지원 등 주요 지원 시책 설명과 더불어 1:1 현장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기업 애로사항 및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로운 도전을 필요로 하는데 기업가 정신으로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으며, 안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산단 개발에서 기업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첨단산업과를 신설했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안성산업진흥원 설립과 기업경영 여건 개선 및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노후산단 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안성시 산업생태계 조사·연구를 위해 1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안성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기업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청에서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청년창업 및 문화교류의 복합 거점이 될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탁사무는 (예비)청년창업자 선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청년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창업 커뮤니티 환경 조성 및 네트워킹, 1인미디어실 등 공용시설 대관 및 청년상가, 청년오피스 임대이며, 조합에서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물품 구입, 2층 아카이브관 조성, 청년상가 및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선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대안동 34 외 1필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예비)청년창업기업 오피스 3개실, 청년상가 3개실, 교육장, 컨설팅룸, 1인미디어실, 세미나실, 그리고 북성로 건축자산의 기록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상호 보유한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시책 정보공유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산촌 생활인구 유입에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는 합천군과 구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구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