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소래빛도서관 1층 자료실의 독서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활용해 도서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자료실은 해로토로 캐릭터 색깔인 노랑과 초록, 파랑을 벽의 주 색상으로 적용해 밝고 환하게 꾸미고, 이야기책 다락방은 초록 매트를 깔아 영유아가 뒹굴고 놀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단장한 소래빛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한 시민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홍보하고 있는데 도서관에서도 이를 잘 활용한 것 같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도 “도서관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생기가 넘치고 활기차다”, “벽의 색깔이 알록달록해 아이가 좋아한다”라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친근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반응이 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11월 13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분석과 조사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창업 벤처 생태계 현황 ▲국내외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흥시 창업생태계는 아직 기초 단계이므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창업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관계 부서는 본 연구단체를 통해 시흥시 창업생태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성되어 창업 관련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며, 관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방법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숙박업, 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 시설의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빈대 발생 현황을 관리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빈대 의심 사례 신고 시 현장 확인, 빈대 사진, 물린 상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방법 안내와 빈대 방역이 가능한 관내 소독 전문업체를 안내해 전문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빈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빈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대 대응 정보집 및 카드 뉴스, 홍보영상을 시흥시청 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능곡동, 목감동, 정왕본동, 정왕2동, 배곧 등 관내 9개 지역에서 매월 2회 이상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란,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 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본인 자녀와 자주 가는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놀이활동가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줄 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적은 예산으로 시민주도형 놀이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놀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 유재홍 복지국장 등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송영호 책임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 현황 및 환경 분석 ▲관련 정책과 사업 분석 ▲실태조사를 통해 핵심사업 발굴하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통합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도출하는 것으로, 내년 4월에 마무리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 지역주민, 단체, 부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를 진행했다.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김미란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패널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이 ‘나다움’과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인정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비롯해 김한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연 시의원, 조권희 시흥시청년정책위원장, 이재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들의 인정에 관한 경험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모두가 구분되지 않고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시흥시민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화폐 ‘시루’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시루 결제 거부나 추가 요금 요구 등이 있다. 단속 대상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 및 신고 접수를 통한 의심 대상 가맹점으로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 행위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시흥 화폐 시루 누리집 신고 접수 및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의 전문 인적자원과 시흥캠퍼스의 지역적 기반을 활용한 시흥시만의 특화교육이다. 올해 교육협력사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체험교육,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장애 및 이주 배경 학생 대상 교육, 청소년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는 과학영재 및 대학 진로 멘토링 등 10개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공유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 1부 행사와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진행되는 2부 행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 함께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 데이터를 토대로 한 교육협력사업 종합발표와 2023년 사업별 성과와 교육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흥의 교육 관계자들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로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월부터 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청년(만 19세~만 34세), 중ㆍ장년(만 35세~만 64세)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1인 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 7월 27일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의 전체 가구(207,794가구) 중 1인 가구 수는 65,153가구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행했고, 결과 분석은 (재)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연령, 성별, 거주유형, 1인 가구 기간 등 기본실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주요 원인 ▲고충 및 현실적 문제 파악 ▲주거환경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주요 욕구 ▲시흥시에 희망하는 지원 분야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응답자의 60%는 미혼으로, 거주 형태는 아파트(59.2%), 다세대주택(2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은행천, 보통천을 따라 물왕호수까지(14.3km), 혹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오이도, 거북섬까지(31.5km). 물길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흥종주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널린 시흥 명소를 마주할 수 있고, 유유히 흘러가는 황금빛 서해 풍경 따라 펼쳐진 도심 속 자연에 닿을 수 있다. 시흥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지난 10월 중순에 개통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