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건강 걷기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전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양성된 2급 걷기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워킹협회를 비롯해 충주의료원 영양 실장,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보건소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습을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부상 방지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들은 추후 진행될 읍면동 동호회‘동네방네 걸어봐유’등 걷기 프로그램에 파견되어 활약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5개 장소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등 걷기지도자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마을의 다양한 일상을 사진과 글로 담은 ‘7동(洞) 7색(色)’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250부를 발간해 해당마을과 도서관,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전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책에는 △차박의 성지 팔봉마을 △달천강을 품은 수주마을 △미륵불이 사는 도솔천 미륵마을 △충주의 심장 용산동 △행복이 꽃피는 마을 상가흥 △사과 향이 농익는 마을 성종2구 △선비가 거닐던 옛길 사시마을 등 총 7개 마을의 감성이 사실적으로 기록됐다. 시는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포토에세이가 충주를 기록하고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마을, 관광지, 문화재를 대상으로 짧은 글귀가 들어간 포토에세이를 제작・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포토에세이를 보면서 한번쯤 마을을 방문하고 싶은 기대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마을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청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 이상 시민으로 청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려는 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페달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이어야 한다. 전동기 동력으로만 움직이는 스로틀방식 및 스로틀겸용방식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40명의 예비대상자를 선정한 후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적격자 검증을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1가구당 1대에 한해 구매금액의 40%,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이번 달 말까지 폐지 줍는 노인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먼저 지역 내 고물상 132개소와 연계해 폐지 줍는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도 해당 지역에 폐지 줍는 노인이 있는지 세심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이어, 조사를 통해 파악된 폐지 줍는 노인 대상 개별상담을 진행해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누락된 노인은 최저 생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청주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득지원 및 일상생활 지원 등 개별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주시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55명에게 발광 안전밴드,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재활용품을 찾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나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청주시 장애인 디저털 빌리지’ 건립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 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를 건립하고 있다. 위치는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부지’ 내이며,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5월 건축 준공 및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축이 완료되면 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여가, 놀이, 스포츠, 키오스크 교육, 사회적응 교육, 직업탐색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마음 편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른 2021년 첫 실태점검 시행 이후 3년간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 내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포함)이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수준을 분석했다. 군은 타 기관과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공동활용 분야와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으로 역량 강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청구·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CCTV 최적 입지 분석, 공공데이터 현황 등을 분석해 공공데이터 생성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에 추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데이터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위험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 임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등에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지기제가 종료된 오리 농가의 재입식 신청 시 2단계 방역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주요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3개소를 지속 운영함과 전담관을 통해 농장 내 소독실시를 매일 점검하고 전화 예찰,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새 북상 시기인 2월~3월까지 전국적으로 산발적 발생이 예상된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며 가축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조사 및 필요에 따라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가 등급은 306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음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가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집단 고충 민원 처리,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평가가 강화됐다. 군은 폐황산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LH 2단지 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올해 영농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등 영농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정비사업은 6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투입 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2억 원 △용·배수로 정비 14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8억 원 △수자원관리 지원사업 5억 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 원 △농업시설물관리 6억 원이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해 3월 초까지 모든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지속해서 노후 농업 생산시설물을 개선하고 가뭄에 철저히 대비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영농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