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6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세상, 지속가능한 단양실현’을 비전으로 열렸다. 회의는 기업인 대표, 청년 관련 기관장, 청년 활동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청년정책 정부 동향 청취, 단양군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 전입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필요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진로 지원, 문화 및 여가 활동 증진 등의 다양한 측면의 청년정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를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 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두류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200만 원, 단작 하계작물(옥수수)를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두류, 동계조사료와 두류) 재배하는 경우는 ha당 350만 원이다. 또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논 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대기질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10억 500만원을 확보해 1대당 3,350만원씩 총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 보급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기업으로, 개인당 또는 법인·기업 등 사업자당 1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판매자에게 제출하면 구매자, 제조·수입사는 수소 전기자동차 출고·사용신고가 2개월 이내 가능할 경우 신청 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수하면 예산 소진시까지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해당 차량을 매도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도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충청북도 명예대사ㆍ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도에서 위촉한 명예대사와 국제자문관 15개국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K-유학생 유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학(D2)이나 어학연수(D4) 비자별 모집절차 예시와 구비(제출)서류 등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K-유학생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ㆍ국제자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증평군지부는 지난 16일 지역발전을 위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증평 출신의 농협본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의 취지가 더욱 돋보였다. 김두영 지부장은 “여러 임직원들의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를 돕고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농협 증평군지부 및 농협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증평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2024년 봄을 맞아 위생관리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2,500여 명에게 목욕․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를 통해 연간 8만 원을 반기별 4만 원씩 나눠 지급한다. 군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옥천군 노인 목욕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한미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대한이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목욕업 3개소 및 이미용업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9개 읍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욕 ․ 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 발급에 관한 실무교육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따뜻한 복지사업”이라며 “2024년에도 피부에 와닿는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로 관할 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편안한 빛환경 속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주시 주요상가 밀집지역의 광고조명 발광표면휘도를 측정한다. 반사되어 실제로 눈으로 보았을 때 얼마나 밝게 보이는가를 말함. 휘도가 너무 높으면 눈부심을 유발하고 눈의 피로나 집중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음. 네온사인 등 광고조명이나 장식조명을 측정(단위 칸델라, cd/㎡) 대상지점은 청주시 4개 구를 관할하는 담당부서의 협조를 받아 각 지점을 선정하고, 빛공해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밀착형 환경관리와 인공조명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기반을 강화한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따라 조명환경관리구역에 있는 조명기구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 등은 빛방사허용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충청북도는 2021년 12월 24일 청주시 흥덕구를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시행 2024.1.1.)했고, 2024년 1월 1일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충청북도 전역에 대하여 지정 고시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을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 수급을 위한 ‘2024년 제천시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인정’을 의결했다. 또한 보육 아동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환경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제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이 16일 불정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김주성 부의장, 송영순 의원, 불정면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한해 불정면민의 화합과 안녕,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면민화합 한마당(윷놀이)이 진행됐다.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한해 우리 면민 모두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이 깃들고 더불어 사는 정겨운 불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작년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오늘 열린 풍년기원제 행사를 통해 모든 면민분들의 가정이 항상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혜성테크 권용균 대표가 지난 1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서 혜성테크를 운영하는 권 대표는 “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괴산군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좋은 일에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괴산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현재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