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평)는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5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평 부안군지회 회장 및 전광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평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아트&버스킹(JAB)’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아트&버스킹(JAB)’은 인천시 중구 관내에 조성된 ‘버스킹 존’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및 인천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단체로 선정 시 ‘중구 아트&버스킹(JAB)’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의 자발적 감상비 인정(팁박스 허용), 재능기부 성격의 실비사례금 지급 등 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재단 주최·주관 행사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 신복지모델』개발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학 교수, 현장전문가, 행정전문가 등 10명의 각 분야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착, 인구소멸 대응 및 청년 정착 등 5개의 비전과 28개의 세부사업을 채택하여 울진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감동주는 복지 울진』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문위원회가 울진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실천 전략을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정책이나 전략적 실천 과제 등은 앞으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군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등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지역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정 대상으로 우선 검토된다.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으로 신청했던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은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태권도원, 지역대학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태권시티 무주’를 비전으로 내세운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태권도 방과후·늘봄교육 운영과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공교육 체계 구축(태권도 육성·지원, (가칭)전북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운영 및 설립 타당성 조사·학생유치 MOU, 학교-대학교 간 교육훈련 및 대학 진학·취업 연계 강화, 국내외 학생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비롯해 △대학(연계) 진학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질식 재해는 최근 10년간(‘12 부터 ’21년) 질식사고로 전국적으로 348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중 절반에 가까운 165명(47.4%)이 사망했는데, 이러한 치명률은 일반적 사고성 재해(1.1%)보다 44배 높은 수준으로 산재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재해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은 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이 △밀폐공간의 정의와 종류, 위험성 △ 밀폐공간 질식 재해 사고사례, 조치사항 △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찾아오는 때 이른 더위로 5, 6월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기 전에 교육을 시행하여 밀폐공간 질식 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이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존재 토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안군은 농지법(1973. 1. 1.), 산림법(1962. 1. 20.)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2003. 1. 1.)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시행 이전에 건축물대장이 생성됐음에도 지목변경에 대한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39,000여 건의 건축물대장 및 지적 전산 자료를 전체 조사하여, 항공사진 등 다양한 참고 자료를 활용해서 지목변경이 가능한 필지 토지이동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을 일치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3월 한달간 지역의 민(이장ㆍ단체 등)ㆍ관(군ㆍ10개 읍ㆍ면)ㆍ군(121여단 1대대)과 협업하여'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를 시행한다. 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ㆍ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이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를 한다. 또한, 각 읍ㆍ면에서는 시료채취 접수ㆍ안내 및 제적이 울진군으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226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ㆍ면 예비군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채취를 진행하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천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의 동의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한편, 민ㆍ관ㆍ군 협업하에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시행한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는 23명의 유가족 시료채취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루어져서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군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로 포장, 교량 개체, 배수로, 세천, 마을안길 정비 등 24건의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조기에 착수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실시설계 과정에서부터 설계변경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마을주민과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번기 및 여름철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8억600만원의 조기폐차 예산을 확보하여 5등급 150대, 4등급 148대, 건설기계 5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량 중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 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 해당한다. 신청요건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 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 지원 없는 차량,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신청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환경위생과 및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노후 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울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