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주민자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오엑스(OX) 퀴즈 등으로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해 배곧1, 2동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관내 19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지난 7월에 신설된 거북섬동은 현재 주민자치회를 구성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 확정된 계획을 직접 실행하는 제도로,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게 된다. 19개 동은 지난 8~9월에 걸쳐 주민총회를 개최해 총 163개의 자치 계획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에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시흥형 주민자치’ 제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왕2동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농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가정이 야외에서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겨울맞이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건강 먹거리 부스, 학교 급식용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축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2년간 김장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재참여 의지와 축제 개최 요청이 높아지면서 올해 더 큰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관내 농가들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재배에 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2023 서프콘 코리아)’를 개최하면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이스(MICE)’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접착 소재 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번 ‘2023 서프콘 코리아(SURFCON KOREA)’는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3 서프콘 코리아’에는 소재표면기술의 4개 산업인 접착ㆍ코팅ㆍ필름ㆍ금속표면처리 기술 관련 관계자 5개국 약 3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4개 분야, 6개 세션의 학술 세미나와 무역상담회 등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부스 전시를 활용한 전시 공간에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구성해 행사 참석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ESG경영실천 일환으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에 동참하여, 공정무역 실천기업(`20년 지방공기업 최초 인증)으로 공정무역 물품 전시 및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17개 시군이 참여하여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2주간(10.27.~11.10.) 진행되는 축제이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매점 및 시흥국민체육센터 로비에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제품 전시 및 시민 대상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정무역 확대를 위해 개인의 소비를 넘어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직원교육과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윤리적 소비의 정착과 공정무역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등 주요 체육시설에 대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장곡문화체육센터 전문기술직 8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전기·기계분야를 중점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전기설비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및 동파 및 폭설로 인해 체육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했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대응 능력 강화 등 동절기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동선 사장은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흥시 아동돌봄 관련 관계기관 7곳의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 시흥지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립유치원 연합회, 시흥교육지원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작은자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돌봄SOS센터 사업내용과 아이돌봄서비스 운영현황 등 아동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아동돌봄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향후 시흥돌봄SOS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돌봄SOS센터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소통ㆍ참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2023년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학습/화상학습/시흥학습’을 수료한 강좌 수를 기준으로, 우수 학습자 100인을 선발하고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케이크, 치킨,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급변하는 사회와 지역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환경 조성으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분야, 1,500여 개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월 새로운 이벤트, 테마 강좌 추천, 현장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시민 누구나 시ㆍ공간 제약 없이 배움을 즐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옥구천, 군자천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공모해 시ㆍ군의 경쟁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90억 원 중 50퍼센트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옥구천과 군자천의 중류부 각 2.8킬로미터다. 기존에 생태하천으로 조성 완료된 상류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거지 1.1킬로미터 구간과 하류부 시흥MTV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구간 외 중류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호안 정비,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물서식지 조성,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개선, 안전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내년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3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과 거북섬동, 시화호를 녹지와 생태하천 축으로 연결해 옥구천, 군자천 전체가 단절된 구간 없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단지역의 오염 불명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메인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 세션 총 2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역교육 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의 발표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메인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자 디지털, 기후환경 등 미래 교육의 중점사항, 교육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K-교육도시 시흥의 방향, 학교와 마을의 동행,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을 통한 함께 누리는 시흥교육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과세션에서는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롭게 바라보는 학교교육과정) ▲기후환경분과(시흥형 환경교육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 학생 적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11월 9일 광주라마다 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