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이달 29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매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초기 3억 원이었던 출연금은 작년부터 1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의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체별 융자한도를 기존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규모가 더욱 확대됐으며, 개인신용 평점별 보증 한도의 차이가 있으니 대출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안동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협력은행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보증 규모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보증상품현황에서 취급은행을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29일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는 구민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맺은 3자간 업무협약이다. 협약은 구로구는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대한 홍보, ㈜트리시스는 국가공인자격증,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구로구민에게 할인 및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문헌일 구청장, ㈜트리시스 윤형준 대표,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기관은 구로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립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재)구로구장학회에 전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올해 166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1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5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725명이 증가한 3641명이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34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845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266명, 어르신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제공 및 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 189명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3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대표단을 꾸려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국제우호도시 떠이닌성과 자매도시 비엔호아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7명은 베트남 떠이닌성의 공식 초청으로 떠이닌성의 대표 축제인 바덴산 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교류도시 간 우정을 다지고 떠이닌성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매도시 비엔호아시도 방문한다. 떠이닌성 인민위원장 등 대표단은 작년 5월에 개최된 가야문화축제에 참석했고 비엔호아시 대표단도 6월 개최된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 참석차 김해시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양 도시 모두 홍태용 시장의 환대에 감사하며 김해시 대표단의 답방을 요청해 왔다. 이번 김해시 대표단은 떠이닌성 인민위원장과 비엔호아시 인민위원장을 접견해 교류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고, 각 도시 대표 대학들과 김해 인제대의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논의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보탠다. 이뿐만 아니라 2024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성동고분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월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을 방문하여 손경식 회장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직후 실물경제 분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릴레이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경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 장관은 “올해는 반도체 수요 회복 및 주력 품목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2%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나, 지구촌 선거・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협 요인도 상존”한다고 언급하면서, “올해는 민생 회복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안 장관은“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경총의 노력이 작년 4분기 수출 플러스로의 전환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면서,“금년에도 수출플러스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총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가 불발된 것에 대해 “우리 제조업 공급망의 핵심인 뿌리산업(소부장)에 50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상당수의 사업장이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산업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에 황리단길과 차별화된 상권 개발과 점포 활성화 준비를 마쳤다. 시는 30일 중심상권 일원에서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22개 창업 점포주, 상인회 등 50명이 참석해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다짐했다. 김미승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전달식, 테이프커팅, 상품소개, 점포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골목길매니지먼트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컨설팅과 환경개선비 등의 사업 지원금으로 12곳 점포당 3000만원의 직‧간접 지원이 이뤄졌다. 참여한 골목식당으로는 △르주루제이(Le jour J, 프랑스 요리) △변주희 꽁다리김밥(분식) △에이프레임 익스프레스(고등어 샌드위치) △바실라의 초콜릿 이야기(제과) △경주 체리주(전통주 체험‧판매) 등 5곳 이다. 또 골목공방으로는 △가죽살림(가죽만들기) △꽃길93(플라워 아트) △아로마숲(기능성 화장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호계구간까지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2시 옛 호계역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122억3천800만원(산림청 기후대응기금 61억1천900만원, 시비 30억6천만원, 구비 30억5천900만원)이 투입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송정지구까지 조성되는 13.4ha, 6.5km의 대규모 도시숲이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3개 구간으로, 1구간 이화정구간(울산시계~중산교차로), 2구간 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 3구간 송정구간(송정지구)이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연말 1·2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3구간 공사는 올해 진행 예정이다. 1구간인 이화정구간은 면적 3.7ha, 길이 1.6km로,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역인 ‘나들목숲길’을 테마로, 울산 시목인 대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심어 백년가로숲길을 조성했다. 2구간인 신천·호계구간은 면적 6.5ha, 길이 3.6km로, 꽃, 그늘, 낙엽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비단숲길’을 테마로, 메타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1974.10.15.) 50주년을 맞아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개발 및 창업, 탄소중립, 물산업, 산학협력, 물복지 및 물절약, 지역소통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우선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지역 물산업 육성 의제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 창업공간 조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 대전지역 혁신포럼 설립‧운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사업 추진 및 홍보, 지역 주요 행사‧축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진입도로 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물산업 육성 및 물산업 관련 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힘입어 농생명산업 발전 추진 동력을 힘차게 가동한다. 익산시는 3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경과보고와 김관영 지사의 도민보고, 익산시 특례 발전 전략 설명, 결의문 낭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는 128년 동안 사용한 옛 이름 대신 새 명찰을 달고 독자 권역으로 거듭난다. 333개의 다양한 특례 규정을 제정해 여러 정책사업 추진에 대한 권한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특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의 경우 전북특별법 제2장 제1절 '농생명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관련 산업 생태계를 집적화한 지구를 조성하고, 규제 완화와 확실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돼 고속 성장을 이끄는 것이 골자다. 전북특별법 제22조(농생명지구 내 진흥사업 지원)에 따르면 도지사는 농생명지구 내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29일까지 누적 26만 3천장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97,009장 ▴실물카드 166,307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개시된 이후 첫 평일인 1.29.(월)에는 약 14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으로, ▴지하철 22만건, ▴버스 25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순이며, 버스는 ▴160번, ▴143번, ▴13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167명(누적)으로 29일 하루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실물카드의 큰 인기로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