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포천·양주·동두천·연천·가평) 시장·군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를 비롯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5개 시·군 단체장을 만나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면담을 가졌다.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된 협력체 공동건의문에는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상황 ▲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도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규정 적용 관심 요청 등 지역의 소외와 규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 등이 담겨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9월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과의 면담, 지난 10월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특강, 지난 11월 옛 6군단사령부 일원 드론 첨단방위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드론정책 세미나 개최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0일 총 6015억 원으로 편성된 2024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억 원 감소한 수치로, 교부세 감축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남해군은 민생·복지·안전 예산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 또는 증액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연례 반복적 예산 역시 적극적으로 손질을 했다”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소외 계층과 서민 생활 안전에 필요한 사업은 축소할 수 없기에 민생복지 분야 예산 만큼은 유지 내지 오히려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우리 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며 “적극적인 민자유치로 부족한 공적 재원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행정 내부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방보조사업을 구조조정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한 팀이 되어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부시장(백영현 포천시장 대리참석)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체를 결성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이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협력체’는 건의문을 통해 특구 지정 절차와 면적에 수도권 차별이 없도록 낙후 지역에 대한 경기도와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남북 대립과 갈등의 접점에서 지역발전 기회를 상실한 채 수도권 성장 속 소외의 길을 걸어온 경기 북부 5개 시군에 대한 적극적 이해와 정책적 배려를 건의한다”며 “특구 행·재정적 지원사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및 협력지원 방안에 대한 시의 설명을 듣고, 지역 의원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주요사업을 7개 비전으로 나눠 세부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는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신규 기업투자 유치, 부곡도깨비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는 ITS 데이터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 도로망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는 (가칭)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는 자연치유 맨발걷기 길 조성, 장애인 365쉼터 설치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은 부곡과선교 재가설 공사, 건축안전센터 운영 등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5개 시장·군수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하여 이러한 시군의 상황을 토대로 경기 북부의 발전 기회를 도모하고자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날 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道 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 규정 관심 요청 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외와 규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기회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답보상태인 우리 시의 현안 사항 해결하고 한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가 12월 안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서울메가시티에 대해서는 본래 의미와 거꾸로 가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도 4분기 북부기우회(北部畿友會)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비전과 전략수립, 주민의견 수렴, 도의회 의결까지 다 거치고 마지막 단계로 주민투표만 남아 있다”면서 “12월 중순까지만 결론 난다면 2월 안에 주민투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민투표가 이뤄지고 만약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사가 된다면 분명히 말씀드리는 건데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겠다”면서 “정치적인 것과 아무 상관 없다. 북부의 인력 자원과 보존된 생태와 잠재력은 대한민국 그 어디보다도 가장 크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투표에 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송언석·허영·김희곤 국회의원 사무실, 이광재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2024년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산림소득형 디지털전환 구축․실증사업, ▲평창 노동~홍천 자운(국도 31호선) 도로건설사업, ▲평창 진부~강릉 연곡(국도6호선) 도로건설사업, ▲평창군 공설묘지 3단계 묘역 조성공사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정부의 긴축재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 북부 시군 단체장은 이날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개 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맺고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 이번 경기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서는 신청 주체인 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부서인 균형발전기획실에 경기지사 면담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하는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20일 열린 제379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 시정연설을 하고, “시민의 삶에 여와 야가 없듯이 진영논리와 정치적 잣대를 거둬내자”며 “더 나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자”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 권한 확보에 관련된 정책연구를 필두로 명실상부한 ‘정책 협치 기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자”며 “‘함께하는 정책연구회’에서 미래 수원의 모습을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오롯이 이익이 되는 협치로 직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계 경제와 반도체 업황에 타격을 받는 지방소득세, 고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감세 정책으로 움츠러든 재산세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위기가 예상된다”며 “재정위기 속에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임하기 위해 수원시는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효율성 극대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3조 74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