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유성구 둔곡동에 위치한 지역기업 큐로셀을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큐로셀은 지난 11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회사로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항암치료제(CAR-T)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신사옥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코스닥에 3개 사가 상장하고 기술수출 액이 5조를 넘어서는 등 바이오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는 바이오 신약 창출을 위해 초격차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을 글로벌 빅파마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시는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가 입주하는 신동 둔곡 비즈니스과학벨트와 2026년 분양을 목표로 하는 탑립전민지구, 더 나아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까지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대전투자금융사(투자청)를 통해 5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14조 2,395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경북도는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주)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정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체결로 하이엠케이(주)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2025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전기차용 Side Sill & BPC(Battery Pack Case), Profile(차량 배터리 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부품을 생산한다. 생산품은 현대기아차의 주력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 요구하는 특성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어 지속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친환경 EV차량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시의원,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고이준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살리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격적으로 연합회 사무실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으로 소상공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월 29일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담은 도시-건축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안성시는 대규모 도시기능 및 공간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교통, 녹지, 주거, 산업 환경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했으며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하여, '다니기 좋은 도시 공도', '그린 플레져 도시 공도', '도시건축 콘트롤 체계 확립'을 목표로 장기적 비전 제시를 담은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관리 비전 및 전략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화마에게 삶터를 빼앗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700만 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 상설시장은 오는 4∼5월 광어·도미축제 전 문을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내 초고속으로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미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24일∼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전체 292개 중 공실 31개·미운영 4개 등 35개 점포 제외)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 원 씩을 지원했다. 도는 이에 더해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 점포 당 700만 원 씩 2차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김 지사는 “추가 지원에 대한 정부 기준은 없지만,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급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대책은 고물가시대에 지방물가와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와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요금부터 정보공개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공공요금 관리체계 구축, ▴민관합동 시장 교란행위 단속 강화,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지방물가 정보공개 및 평가 강화 등이 추진된다. ●공공요금 관리체계 강화 먼저, 행정안전부와 전 지자체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그동안은 요금 결정 과정에서 요금 인상 진행상황 파악과 즉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던 점을 개선한다. 지자체는 공공 요금결정의 첫 단계인 원가산정․분석용역 단계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행안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협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소비자원, 지역소비자보호센터 등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공요금 결정과정의 객관성을 제고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건의가 주를 이루는 방식을 탈피하고, 군수와 군민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민선 8기 동안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고흥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비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 52만 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사람을 태우는 드론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 추진 등 우주항공 중심도시 구축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벌교~고흥(도양) 간 철도 건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고흥-전남도-제주간 녹동신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29일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청도군 일원에 50호 내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여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택 수요에 대응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12월 경북개발공사에 매입임대주택사업 참가 신청을 한 데 이어, 지난 29일 협약 체결, 2월 매입임대주택 물량 확정 및 3월 약정 매입공고 등 경북개발공사와의 업무추진을 발 빠르게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안심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소년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하며, 50명을 신규 고용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동사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하이엠케이㈜의 한국 시장 주요 타깃 제품은 전기차용 Side Sill & BPC(Battery Pack Case) Profile(차량 배터리 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의 부품)이며, 이는 현대·기아차의 플래그십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민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 지급단가를 올해부터 1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가 영세한 어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이며,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어업을 하면서 해양영토 수호와 해난 구조 등 공익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두 제도 모두 2023년에 처음 시행됐다. 2023년에는 두 제도 모두 연 120만 원을 지급했으나,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130만 원으로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고시 개정을 1월 말까지 마치고, 6월부터 각 지자체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하여 직불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직불금 지급단가 인상이 고물가로 인한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및 어선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불금 지급단가 인상과 대상자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여 더 많은 어업인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