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계획수립부터 운영까지 풍력개발 전 과정에서 주민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도 전 해역에 대한 해상풍력 대상 범위설정을 구체화하고 계획적 입지발굴로 대규모 집적화 단지의 투자활성화를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상생 에너지 자립 섬 실현을 비전으로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5년 단위)을 수립하고 주민 참여형 풍력개발 및 지속가능한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 고유의 풍력 개발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은 공공적 바람자원을 이용해 주민상생 에너지 자립 섬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풍력발전사업 초기부터 개발계획·이익공유방안 등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협의회 등을 구성해 발전소건설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주민·도민과의 상생, 지속가능한 연관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풍력단지 건설에 따른 일시적 경제효과뿐 아니라 사업 운영부터 종료 시까지 장기간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연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도민의 정책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업무를 살펴 새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리가 필요한 기존 사업을 묵혀두는 것은 창고에 오래된 재고를 쌓아두는 것과 같다”며 “오래된 물건을 빼내고 새로운 상품을 들여놓듯이 새로운 관점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이 궁금증과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업무계획 수립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MZ세대 직원들의 주도적인 논의 참여 방안 등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혁신성장간담회 등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행사를 경험하면서 기획력이 뛰어나고 잘하고 멋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따라오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을 묻고 존중하며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계획 수립에도 MZ세대들이 주도적으로 논의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심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등에 관련 법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 또는 주차면 포장 시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실적은 동 지역이 73개소·182면, 읍면지역은 82개소·210면으로 총 155개소·392면이며 현재까지 조성된 차고지는 1,045개소·2,398면에 달한다. 이 사업은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대문 철거 시 최대 200만 원, 담장 철거 시 최대 150만 원, 창고 철거 시 최대 150만 원, 신규로 주차면 포장하는 경우 최대 150만 원 등 1개소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자기차고지는 8년간 의무사용해야 하며, 타 법령에 의한 영업용 차고지로 사용하려는 부지나 차고지를 설치할 수 없는 부지(전·과수원 등), 법적 의무 주차장 미확보 건축물 등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기준에 적합한 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2일 개관했다. 총 사업비 5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서호남로 12) 건물 3·4층에 총면적 961.59㎡ 규모로 조성됐고, 3층 어린이건강체험관과 4층 체력측정실, 건강측정실,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갖추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된 체험형 학습시설로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10가지 건강주제(손씻기, 구강보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와 색감으로 체험 공간을 구성했고 재미있는 건강체험 장비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증강현실 디지털 체육 플랫폼 및 LED 플로어, 실내 자전거 등 신체활동 장비와 체험 인증서 발급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만들었고, 이 밖에 대형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시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오임수 부시장, 농촌협약 관련부서 팀장, 부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농촌협약행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향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개발 정책동향, 주민 설문조사 결과보고, 서귀포시 농촌협약 사업투자계획,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협약행정협의회는 오임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여 14개 관련부서 팀장, 부읍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농촌협약 공모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최초구성되어 1차 행정협의회 회의를 진행했으며, 협의회는 농촌협약 연계사업 발굴, 행정적 장애요소 사전차단, 농촌협약위원회에 상정할 안건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2024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할 수 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차질없는 농촌협약 공모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인구절벽 문제 등 점점 더 운영이 어려워지 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 도록'2024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서둘러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은 자체예산 1억원을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원, 개보수비 2000만원, 장비구입비 500만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1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마감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2월에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부터는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시설의 노후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총 11개소에 대해 옥상방수공사, 놀이터바닥 보수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부모님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입점 예정 대규모점포(코스트코)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당연직 회장인 제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대형유통기업 대표 3인, 중소유통기업 대표 3인, 소비자단체 대표 1인, 이해관계자 및 학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협력촉진을 위한 지역별 시책의 수립, 대규모점포 등록 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대규모점포 등록, 지역협력계획서 이행점검, 유통기업 실태조사 등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대‧중소 유통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청렴은 정의”라며 2023년 마지막 청렴 선언 챌린지에 참여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정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름은 버리고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여정이다. 여기에는 정직이 담보되어야 한다. 정의로운 자세로 공직 생활을 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풍요로워진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제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이유를 자유형식으로 표현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이다. 매월 발언자가 다음 발언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주시청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해 직원과 시민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자율학습,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운영, ▲공직 내 갑질행위 실태조사, ▲부서외부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6일 새벽 이도2동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청정 제주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환경미화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설명 듣고 난 후,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했고,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끼임 사고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말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동절기를 맞아‘제주목 관아’우연당에서 귤림당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국유재산 매각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 해결 요청, ▲ ▲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도로 환경 개선 요청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12월 30일 15:00~16:30 운영될 예정이며,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