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마늘,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웃거름주기, 배수로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섰다.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비닐 등)를 피복한 포장은 3월 중순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하는 것보다는 경화를 위해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상기상의 여파로 2월 중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양파 논 재배의 경우 과습으로 뿌리활력이 떨어져 생육이 저하되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마지막 웃거름은 수확예정일 60~70일 전)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하므로 웃거름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 구 비대기에는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서릿발 피해로 인한 뿌리 들뜸 현상으로 인한 건조 피해 예방을 위해서 멀칭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게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아가랑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인 '2024년 아가·맘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아가·맘 행복교실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태교교실, 출산과 모유 수유, 아트 태교,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9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랑도서관은 대전 유일의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으로서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1월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의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 4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28일 공식 성금 모금처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 상가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 상인들이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에 활용될 화단국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를 용도로 심는 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시장의 이번 화단국 재배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재배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단국 재배시설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서 약 890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 관광지는 물론 관내 주요 시가지에 배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화단국 재배 외에도 도시농업 축제 행사장 조성과 시민 대상 꽃묘 나눔 및 화분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용되는 화훼류를 재배하는 등 연간 총 1만 1000여 본의 화단국 및 초화류를 가꾸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전시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며, “화단국 생산 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으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2017년에 1천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규 송도점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더불어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 구간 중 엄사면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등 계룡시 구간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관심이 많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계룡시 사업구간 약 3km 중 주요 5개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 올해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계룡시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신속하고 빈틈없는 재난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그동안 재난상황실 업무 관련 주간에는 구청 안전관리과에서 담당하고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대처해 왔으나, 최근 대형화재, 산불 등 사회재난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추세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재난 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4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을 통해 재난수습 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파악·분석한다.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파악·전파하고 현장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등 재난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연수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연수구는 시비보조금 등 추경예산 편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이웃돕기 첫 물품(떡국떡·가래떡, 참기름·들기름, 김세트)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진명자 회장은 “새마을회의 기본정신인 개척·주인·공동체정신으로 수년간 활동했으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새해에도 논현고잔동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반찬 봉사와 바자회 등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출산 축하선물로 20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사업은 출산장려를 위한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복지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구월2동 부녀회에서는 출생 신고를 하러 오는 세대에게 출산 축하선물로 미역을 제공하며 작년에는 약 140여 세대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했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보다 그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간석1동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사업은 기존에 제공하던 복지서비스에 건강스크리닝과 건강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결합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27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및 회의실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 속 건강관리 교육,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