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상반기 학습자를 8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은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8개 분야 총 40개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갱노! 부동산 계약 이것만은 알고 하자 ▲나도 쇼호스트! 휴대폰 한 대로 시작하는 라이브커머스 ▲시골에서 효리처럼 살아보기 ▲삼식이도 요리한다 ▲예비사장님을 위한 시민노동법률학교 ▲드론으로 골때리는 신중년들(드론축구) ▲우리가족 지속가능보고서(ESG) 등으로, 광명시민이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서 일하고(職) 살며(住) 즐기는(樂) 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월 4일부터 ‘광명 e지’(평생학습 통합플랫폼)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5℃ 기후의병 탄·카·소(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탄·카·소 이벤트는 1.5℃ 기후의병의 2024년 첫 온라인 활동이다. 이벤트 참여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SNS 채널 구독 후 텀블러 이용 할인을 시행하는 동네 카페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기후의병들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텀블러 이용을 생활화하고 텀블러 이용 할인에 동참하는 카페가 많아져 제로웨이스트 사회에 한 발 가까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과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 그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기후에너지와 관련한 주요 행사 및 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 등을 간편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에는 한국부동산원, 법무법인 중원종합, ㈜하나감정평가법인 등 정비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터마을은 지난 2021년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구역에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반면 소규모 도시재생 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신 대규모 공공재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위해 GH에 후보지 선정신청을 접수한 가운데 재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새터마을에 다양한 주민 갈등이 발생해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며 주민 의견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은 “전문가분들의 자문이 의사결정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공공위원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회장(민간위원장), 위원 29명 등이 참석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해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 복지와 보건, 교육, 문화, 체육 분야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상재 위원장은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위험의 감소를 이끌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지원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7일 자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48개소에 내려진 행정제재(과태료, 행정처분)를 특별 감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행한 특별사면에 따른 것이다.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에 대해 식품위생과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으로 내려진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시정명령)을 일정 기준에 따라 해제했다. 과태료는 2022년 2월 7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신고증 미보관으로 받은 1차 처분이, 행정처분(시정명령)은 2023년 2월 7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간판 업종 미표기 ▲가격표 미게시로 받은 1차 처분이 해당한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이번 특별 감면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식품접객업소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제한을 일정 부분 해소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식품위생과 안전에 직접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27일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내용은 1인 80만 원 이내의 인력 지원, 물품 지원 등 상조 서비스이다. 우선 공통 지원 사항으로, 빈소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장례지도사를 지원하며, 식기 등 장례 접대 용품 200인분을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왕복 200㎞ 이내, 기사 포함)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중 1가지를 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상주와 협의해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입학축하금은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정책이다. 초기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다가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상별 지원액은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은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이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하여야 하며,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3월에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은 3월 4일, 중학생은 3월 11일, 고등학생은 3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올 12월 13일까지이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민의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시민들은 출자를 통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은 유휴 옥상 등에 구축한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조합은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시립노인요양센터(9호기)에 태양광발전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필요한 사업자, 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관내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젤형 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세척·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무상으로 소상공인, 기업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공동주택 40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재사용 아이스팩 약 14톤을 소상공인 점포 13곳에 공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별도 분리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스스로 시행하는 분리배출 활동’을,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지역사회에는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스스로 시행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