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념공연 ‘미래의 기억’으로 서막을 올리고, 순국선열에 명복을 비는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58만 시흥시민들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이루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함성을 잊지 않으며, 시흥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취업, 대출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 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사회재난 사망(1,500만 원) ▲강도 상해 사망(1,000만 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500만 원)으로 최근 늘어나는 광범위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장성을 높였다. 보험금은 각 보장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로 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4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청 문화관광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 와~스타디움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7월 2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2점에 각각 150만 원, 은상 3점에 각각 100만 원, 동상 4점에 각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안산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대부관광안내소에 전시되며, 국제교류 등 안산시의 관광홍보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및 59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공동 기획했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추모하는 유족, 사업회 임원,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운동 정신에 담긴 뜻을 마음에 새기고 민세 안재홍 선행을 비롯한 모든 순국선열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고 말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려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민세의 뜻과 정신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등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의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 및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됐다. 1999년 2월 28일부터 25년째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운영을 통하여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전망이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며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컨트롤타워를 통하여 여성폭력 대응 정책의 총괄적이고도 체계적인 추진을 꾀하는 데 본 조례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통합대응기관이 설치될 경우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의 통합적 수행 및 기관 간 협조, 예산·인력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3일에 개강해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종일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및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정책과 방향에 맞추어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