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로 저소득층을 지원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하여,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를 통해 방문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대상자로 결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는 제외됨을 유념하여야 한다. 또한 지원대상자에게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건강측정과 상담, 영양관리와 식이교육, 관절운동지도 등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용재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8일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가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11대 남공회장으로는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출됐으며,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하여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양충모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충모 전임회장과 남공회원들이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으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주생면 제천마을 외 2곳은 사업완료 했으며 대강면 입암마을, 산내면 입석마을, 수지면 등동마을은 진행 중에 있고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신청한다. 구체적인 기준으로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이다. 지구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돌로 만드는 경관과 안전 대강 입암마을 21년 공모에 선정된 입암마을은 총사업비 17억을 투자하여 24년까지 진행된다. 22년 농식품부를 통해 승인받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3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빈집정비 20호 △공용주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8일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실에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2024년도 영양플러스사업’신규대상자 21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보충 식품을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72개월까지)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자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출산 양육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마늘,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웃거름주기, 배수로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섰다.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비닐 등)를 피복한 포장은 3월 중순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하는 것보다는 경화를 위해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상기상의 여파로 2월 중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양파 논 재배의 경우 과습으로 뿌리활력이 떨어져 생육이 저하되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마지막 웃거름은 수확예정일 60~70일 전)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하므로 웃거름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 구 비대기에는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서릿발 피해로 인한 뿌리 들뜸 현상으로 인한 건조 피해 예방을 위해서 멀칭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85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는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연속해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매연저감장치부착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시행된다. 심 민 군수는“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의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파악,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실군 저소득층 아동 105세대 169명이며, 3억4800만원을 투입해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양육자 상담 및 가족 상담, 언어발달 지체 아동에게 언어치료, 지리적으로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대일 학습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영화 보는 날 등을 운영,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민들에게 정기구독서비스를 제공해온 ‘전주구독’이 오는 3월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전주구독’ 이용자를 위해 구독 서비스의 특색인 회차별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감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국비 2억 원에 이어 올해는 국비 2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주구독’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시작된 ‘전주구독’은 식품과 꽃, 공연, 미용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온라인 쇼핑몰로, 시는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에 이어 구독경제화를 위해 정기구독서비스인 ‘전주구독’을 개발해 식품군뿐만 아니라 무형 상품에 대한 정기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구독은 ‘전주맛배달’ 앱을 설치하면 상단에 노출된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할인쿠폰은 전 회차 20% 할인이 적용되며, 1회·5회·10회 이용시에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회차별 할인쿠폰은 3월부터 발급돼 올 연말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찾아와 살고 싶은 청년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와 ‘2024년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등 청년들을 위한 2가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청년이 행복한 전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주거 문제 해결 방안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무부서 검토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5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전주시 청년정책 사업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아산면과 무장면민들의 숙원인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시시때때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만큼, 공사자재가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가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행정 세 번째 방문지로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강남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강남지구는 주진천과 강남천이 합류되는 지점(106.7㏊)을 말한다. 아산면 4개 마을(대동, 주진, 목동, 남산리)과 무장면 목우리 일원이 영향권이다. 이곳에 배수문 3개소를 신설 및 확장하고, 4.6㎞의 배수로를 만들고, 9.8㏊에 지대를 높인다. 심 군수는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를 독려했다. 또한 하천정비 공사로 발생한 흙탕물로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방지시설 설치 등을 꼼꼼히 챙겼다. 앞서 주진천은 2020년 여름에도 수해로 제방일부가 유실되며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심 군수의 현장방문에는 무장과 아산면의 많은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