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23일 14:00~16:00 시흥관내 초·중·고 관리자 대상 ‘IB PYP/MYP/D의 수업과 평가 이해’연수를 개최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국제 통용 교육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경북여자고등학교 김차진 교장은 특히,“우리는 왜, IB에 주목해야하는가?”에 대해 “50여년간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적합하며, 좋은 교육이론을 교실 수업에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구체적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교육과 학교 전체의 협력적인 교육과정 계획 및 실천이 가능한 학교 교육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연수 후 ▲IB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단위학교에서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IB 운영 시 학교현장에서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사례, ▲기술 숙련을 지향하는 특성화고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현재 우리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활동가는 ▲자원활동가 마인드 함양 교육 ▲도서관 운영 실무교육 등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에 12월 중 작은도서관에서 자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시민 중심의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흥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특별 추가 신청을 개시한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반기별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원, 연 최대 15만 6천원으로 반기별로 지원된다. 대상 청소년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 해당된다. 단,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2023년 12월 31일 이후 지원금이 소멸이 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시흥시 전입일 기준으로 소급이 된다. 1월에 시흥시로 전입을 온 청소년은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15만 6천원), 7월부터 전입한 청소년은 7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7만 8천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상품권(chak)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3년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해당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게시판과 행정 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 중인 영세기업ㆍ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부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2일 시흥 옥구구장에서 ‘2023년 시흥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흥시 축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남성부와 여성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막한 축구대회는 오는 29일에도 시흥시 옥구구장을 포함한 관내 3곳의 인조 잔디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시흥시 축구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29일에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누구나 즐기는 최고의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으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 월곶에코피아(월곶동 1058번지)에서는 국제규격을 갖춘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열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함병갑(60세) 농가가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15개 부문에서 경영 능력, 재배 기술, 유통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에서 30년간 미나리를 재배하며 스마트 재배시설을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ㆍ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내 최초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로 선정된 함병갑 농가는 시흥시 미나리 연구회를 창설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농업인단체 협의회 등 단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농업 발전과 지역 핵심 리더로서 큰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成) 이춘시 리리신 부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경제ㆍ관광 분야 우호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이춘시위원회 리리신 상무위원 겸 상무부시장, 중국 이춘시 외사판공실 양한위 주임, 중국 헤이룽장성 북화랑삼림식품유한공사 두뽀어린 사장,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ㆍ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며, 경제ㆍ관광ㆍ문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리리신 부시장은 “이춘시의 방문을 적극 환영해 주신 시흥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다방면의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춘시는 중국의 주요 국유림 지역으로 보호 야생 동ㆍ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생태 관광 도시이자, 녹색광업 및 바이오경제 등 녹색발전 지향 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천혜의 생태자원 시화호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누구나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서 인생의 자양분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필수 교과목을 배우고, 교우관계를 쌓는 조직 생활을 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이처럼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주요 생활공간이자 사회적 장소인 ‘학교’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에서 새롭게 꽃을 피운 학교복합시설이 시민의 일상에 행복하게 스며들고 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ㆍ돌봄,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너나들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동체 활동의 행복을 만끽한다.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장소다. 학교 담장 내 건립되는 시설로, 학교가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용을 부담해 짓고 있다. 이는 도심지 내 건물 신축 시 발생하는 막대한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적은 재원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거주자우선주차제의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9월 주민간담회에 이어 10월 1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신천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설명하는 특별제작 영상을 통해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제도의 도입 배경과 효과, 신청 및 배정 방식 등을 안내하고, 그간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내용을 분석해 설명한 데 이어, 2024년 확대 시행지역의 사업 개요와 범위 규모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도는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대야동, 신천동에 도입한 시책이다. 2021년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을 시작으로, 올해 신천로80번길 일원에 240면을 확대해 시행했으며, 내년에는 신천동 도원초교 일원에 300여 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대야ㆍ신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남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노동안전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전 및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시흥ㆍ과천ㆍ안산ㆍ안양ㆍ화성ㆍ군포시 남서부권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들은 현장점검 자료의 정확성을 높여달라는 요청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의 고용 안정성 확보에 대한 의견도 거론됐다. 도와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한 뒤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시흥시 산업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현장 노동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