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샐러드 채소 등 명절 선물 세트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석권하고 2024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3일부터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대회 2일 차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동수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정현 선수를 15대12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김성준 선수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플뢰레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 총 4번의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거친 끝에 광주시청 김동수, 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펜싱팀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우리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 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서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도비 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총 예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광주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계적인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 양벌동 산 64-3 일원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중 훈련시설 건립비용을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소속 운동경기부는 펜싱, 볼링, 씨름, 복싱, 육상 종목 등 5개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스포츠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숙소와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체계적인 훈련시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광주시 직장운동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 경비교육을 진행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의무,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산업부 고시로 운영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근거로 하며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관광특구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 등)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은 매장 면적과 관계없이 가격표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상습적으로 가격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를 오는 17일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 끝의 온실’은 SF(공상과학) 장편소설로 상상의 세계를 책을 통해 경험하고 그 안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이다. 김 작가는 등단하자마자 작품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을 집필한 작가로서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지구 끝의 온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신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하면 강연 당일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여성축구단이 동호인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8강전 송파구 여성축구단, 4강전 천안시 여성축구단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화성시에 2대 0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세~39세 광주시 청년(거주, 직장, 학업, 활동)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