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ㆍ놀이ㆍ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를 통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 중 19개동을 선정하고 예산 1,183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에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및 실무운영위원회를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성격과 절차, 공모 방법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으로 2023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중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이해를 돕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2023년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2023년 12월말 기준)이 목표 대비 146.7%로 초과달성했으며, 임기 5년 전체 대비 45.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원 5대 정책 방향 중 △더 높은 학력 162.5% △더 넓은 진로 116.1% △더 바른 인성 189.7% △더 고른 복지 107.3% △더 돕는 행정 157.5%로 공약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전체 83개 공약과제의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에서 2023년도 당해연도 목표대비 △완료 139개 △정상추진 25개 △일부추진 4개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실시 후, △소인수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환기 연계형 보조교재(38,355개)도 지원했다. 또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도 한국항공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추진 중인 공약으로는 △무한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국제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이다. ‘무한캠퍼스 교육과정’은 시․도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1형 당뇨병 학생의 의료비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나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기준 충남 도내 1형 당뇨병 학생이 초·중·고교에 12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1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구입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 추가 배치․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매년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 새학기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당뇨병 학생 파악 ▲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 건강취약학생 개별 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 주기적인 담당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해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또한 2020년 당뇨 교육 동영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예산, 보령, 서천 등 총 8개 지역, 8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30일 수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갑진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총 480명(초등 250명, 중학 2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숙지한 후 운영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중학(1,2,3단계)과정에서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와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부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16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대전시 산하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보직(예정)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를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업무에 대한 적합한 보상을 위해 도서벽지수당 현실화 등 처우개선과 교권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편성‧운영함으로써 보직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해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29일부터 31일까지 보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초‧중등 교무·연구·생활인성 3개 분야로 나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 ▶보직교사별 실무 기본·심화 교육 ▶스마트하게 업무 처리하기 ▶마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일반 교원 대상 악성 민원 대응을 올해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3회 이상의 지속적·반복적인 유사 민원 ▲폭언 등 인격모독 행위 ▲폭력, 협박 등을 ‘악성 민원’으로 규정하고, 사안 발생 시 법률지원단을 통해 지원해 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법률지원단은 현재까지 악성 민원 17건, 변호사 연계 법률 지원 56건,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인 응대 76건 등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가운데 사안이 심각한 5건은 교육감(교육지원청교육장) 명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 기피 현상을 보이는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선다. 이들이 악성 민원으로 법률지원단에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대응하고 상황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국 최초로 늘봄 만을 전담하는 ‘늘봄 전용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명지, 내년 정관 지역에 모듈러 등을 활용해 돌봄 대기를 해소할 새로운 형태의 학교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올해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1 부터 3학년 전원을 수용하는 ‘부산형 늘봄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내 돌봄교실과 직속기관·지자체·대학·사립 유치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돌봄시설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별개로 돌봄 수요가 많아 희망 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명지 지역에는 오는 9월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명지 2고’ 또는 ‘명지 3중’ 등 부지 선정 등 과정을 거쳐 모듈러를 활용한 전용 학교를 30실 규모로 시범 운영한다. 정관 지역에는 2025년 전용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교실, 전담 인력 등은 3월부터 진행할 늘봄학교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중서부 4개 교육지원청(안산·부천·안양과천·시흥)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신 도서관 정보 서비스 동향을 반영하여 사서(교사)들에게 현대 교육환경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원의 ▲사서(교사)를 위한 2024 대한민국 트렌드를 시작으로 ▲비주얼 씽킹으로 시작하는 독서토론 ▲사서(교사)를 위한 Chat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북아트,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