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30일 광명중앙교회 앞 주차장에서 '2023년 제3회 철산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길 바란다”며 “총회에서 결정한 안건들이 잘 진행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2022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보고 ▲2024년 마을사업 주민 숙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 숙의 토론 시간에는 지난 8월 주민토론회에서 선정된 2024년 마을사업 안건에 대해 조별로 원탁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마을사업 의제는 ▲이웃사촌 마을공연 다함께 차차차 ▲철산4동 소확행 플리마켓 ▲시니어 디지털 차차차(노인 디지털 교육) ▲요리조리 냠냠(요리 공유교실) ▲도덕산 야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명시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통(通)하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통(通)하는 날’은 마을공동체 간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 형성 및 권역별 자원공유와 연대 활동 기획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공동체별 대표자, 실무자, 구성원 등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通)하는 날’ 2차 모임이 열렸다. 2차 모임에서는 철산·옥길, 하안, 광명, 철산, 소하·일직 등 권역별 모둠을 형성하여 공동활동을 모색하고 공동체들의 욕구와 기대가 반영된 성과공유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권역별 공동체 활동가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하나의 공동체가 아닌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더 나아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자치맨’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은평구 자치분권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한 대담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담에는 자치분권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은평구 자치분권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 등 21명이 참석해 박 시장으로부터 자치분권에 대한 철학과 시의 우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이 정책을 주도하는 사회로 만들어가야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성장한다”고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자치분권 신장의 핵심은 시민의 역량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광명시는 이를 위해 시민교육과 참여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시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의 성과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의 설명을 들은 한 교육생은 “광명시는 시민교육과 자치분권이 세부적으로 잘되어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식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적응주간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간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 위기 대응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날 박 시장은 전국 1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후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지방정부가 우선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적응 사회 구축’을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는 선도적인 기후 대응 정책을 소개해 공감을 샀다. 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동아리 “쉼, UP”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필수‧이동‧감정노동자 동아리 “쉼, UP”은 노동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건강한 문화 활동,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추진하는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참여 동아리를 모집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심신 안정을 위한 요가동아리, 필수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라탄 공예 동아리 등 총 4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시로부터 강사료, 대관료 등 1개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김모 씨는 “광명시가 필수․이동․감정노동자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노동자를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 지원 외에도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에서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2040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거주지, 성별, 연령,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활동한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 경제․산업, 교통, 문화․복지․교육, 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별 계획을 자문하고 핵심 이슈와 정책, 비전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4회에 걸친 회의를 거쳐 시민계획단이 발굴하고 도출한 도시의 미래상과 핵심 이슈 등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발굴한 광명시의 미래상을 도시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며 “도시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과 함께 광명시를 수도권 서남부권 자족거점도시이자 글로벌 문화수도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간 여건 변화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광명시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가칭 ‘광명시 올레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올레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보유한 녹지, 수변, 문화, 역사 자원 등을 연계한 보행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동서를 흐르는 안양천과 목감천의 수변 보행길과 시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녹지축,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북쪽의 도심형 먹거리 보행길, KTX광명역과 새빛공원,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도심형 보행축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 광명동굴, 영회원, 이원익선생묘, 광명누리길, 오리문화제, 농악대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보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거점을 올레길 곳곳에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위해 보행친화적으로 가로환경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수변, 도심 등 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에 광명중앙교회에서 광명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9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병삼 광명중앙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삼 목사는 “장학금이 광명시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중앙교회는 광명시 청소년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9일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자 광명시 광복회(회장 김충한)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날 광복회는 시민들에게 경술국치 유인물을 나눠주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에서 찬 흰죽을 제공하여 나라 잃은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찬 흰죽 먹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에 찬 흰죽을 먹으니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감사드린다”며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나날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될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최 한 달여를 앞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조성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은 시민 개개인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개가 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기반 조성을 마치고 9월부터 작가정원, 시민정원, 시민정원사정원, 생활정원 등을 본격 조성한다. 박람회에는 각각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작품 중에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