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시청뿐만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절차를 개선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 1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인허가 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되던 건축업무를 시청으로 이관했다. 시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시청 방문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교적 경미한 사항인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에 대해서는 1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청인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신청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 내용을 파주시청 가설건축물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파주시청 담당자는 민원 내용을 검토하고 업무처리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필증 등을 전달하며, 신청인은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필증 등을 교부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업무를 정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정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입주가 진행 중인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을버스 076번에 대해 노선 연장과 증차를 추진하고 있다. 해오름마을은 올해 5천여 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대중교통 확충 요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파주시가 지난해 2차례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도 해오름마을의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마을버스 076번의 운행 대수를 기존 4대에서 7대로 늘리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15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운행개시 시점은 버스 제작사의 출고 시기를 감안해 빠르면 5월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올해 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대비한 버스노선 개편을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계획은 빠르면 6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076번 노선 연장과 증차는 본격적인 노선 개편 전에 우선 시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함께 전반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올해 4월 중 실시되는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학생·청소년부/대학·성인부)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됐다. 파주시민 중 만 10세 이상, 팀 구성(1팀당 2인 이상 8인 이내)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소방서 방문·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알림마당 최신소식 게시판에 공고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식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 소장자료를 학년별, 과목별로 분류한 초등교과연계 도서목록 자료집을 발간했다. 해솔도서관은 2021년부터 매년 자료집을 발간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자료집은 ▲최신개정 교육과정 반영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과목별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 ▲인문추천도서 ▲교사가 추천하는 동화책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추천도서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집은 파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2월 28일부터 700부가량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솔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발간한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어, 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3월 15일까지 2024년 행복장학생 174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지난해 대비 약 5천만 원이 증가한 2억 7천여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법적 보호자 또는 장학생 신청자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자를 기본 요건으로 한다. 올해 신설된 근로자자녀 장학금과 더불어 ▲희망(생활지원) ▲재능 ▲성적 우수 ▲국가유공자후손 ▲북한이탈주민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등 7개 분야에서 장학생이 선발된다.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인당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는 23년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과 다문화가정장학금 신설과 함께 장학 대상자를 다양화해 ‘시민의 행복을 응원하는 행복장학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신청 마감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파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대비하여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지난해 영농 후 발생된 농촌 폐비닐과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불법 소각·매립될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농촌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는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된다. 폐비늘은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고, 폐농약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공동집하장 또는 마을단위 집하소 등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마을 대표자 및 공동집하장 관리자측에서 민간위탁수거사업자인 ㈜한솔환경자원(010-9329-2743)에서 수거를 요청하면 일괄 수거한다. 시는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20원/kg이 지급되며, 장려금은 이물질 정도에 따라 에이(A)등급은 140원/kg, 비(B)등급은 100원/kg, 시(C)등급은 60원/kg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은 1,6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공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13년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3개 지구 7,379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민간대행자로 선정된 지오엠주식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촌, 향양, 장산, 덕은1지구 953필지에 대한 경계 설정 기준, 업무 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파주시와 책임수행기관, 민간대행자 간에 긴밀한 업무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상승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파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난해 57건의 사고에 대해 보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보장 대상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발생한 사고(탑승자 포함),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한 모든 사고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에 대한 보장 금액을 최대 1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했다. 그 외 보장 내용을 보면,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 추가 지급 ▲자전거사고와 관련한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3천만 원 등이 있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화형인공지능(AI): 챗지피티(GPT)‘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GPT 제너레이션‘의 저자이자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시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인 챗지피티(GPT)의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인공지능 서비스로 달라지는 우리의 삶과 업무, 최근 사회적 문제, 업무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파주시 공직자에게 인공지능을 통한 성장 동력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대화형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파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법령 등 관련 사항 안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 5. 7.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 8. 5.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육농장은 농장의 규모, 운영 기간, 명칭, 신고일 기준 사육 마릿수, 연평균 사육 마릿수, 농장 면적을 제출해야 하며, 도축·유통업체는 영업소 명칭, 도축 수, 거래량, kg당 판매가격, 사업장 면적을 명시해야 한다. 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11조와 제12조에 따라 폐업·전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세부적인 지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포 후 3년 후인 2027년 2월 7일부터는 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