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20개교 중·고·특수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양주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길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도 함께 참석해 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37개교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학교장 간담회로,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전년도 학교장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학교시설 개방 쟁점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 및 학교 통학로 확보 필요 등에 대한 학교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눴으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교 교육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양주시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더욱더 깊이 모색하여, 학생들과 양주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여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에 따른 젊은 층 감소, 고령화로 수혈 인구 증가, 겨울방학에 따른 단체헌혈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의 채혈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는 총무과 신창엽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뇌 발달,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소통의 단절과 미디어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해 학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그러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연세대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연수 1부에서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뇌 성장에도 순서가 있으며 생명의 뇌, 본능과 감정의 뇌, 이성의 뇌 등 뇌 영역별 발달 순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성숙한 부모의 역할을 통해 우리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신의진 교수는 부모가 자녀의 뇌 성장의 순서와 속도에 적합한 교육을 해 나갈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4,116.9㎡로 광주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기존 청사(17,874.4㎡)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규모로 총 사업비 1,53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교육부의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사는 설계공모와 시설 공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된다. 한편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이 발 빠르게 전면 시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4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5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구축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든 학교에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전일제로 돌봄 업무를 전담하고, 돌봄교실 석·간식비 및 방학 중 중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전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26일 방학 중 돌봄교실과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부터 행복도시락 무상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405교 1만 671명 초등학생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 후, 9월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3%가 행복도시락 전반을 ‘만족했다’는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이뤄진 광양서초등학교 현장 점검에서 겨울방학 중 행복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 영양 균형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행복도시락은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것으로, 모든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돌봄은 저출생과 지역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9%, 운영비 23%, 인건비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급식비 지원일수를 사립유치원은 201일에서 203일로,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188일에서 190일로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과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안)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기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잔식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해 환경보호,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공유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학생들의 학교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25일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가칭)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가칭)탕정8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적정으로 승인됐음을 최종 확정‧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충남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모든 학교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당면한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부응하여 미래 충남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충남 특수교육 역량 증대를 위해 2024년 3월에 이전하는 홍북초 이전적지(25,243㎡)에 건축연면적 8,630㎡ 규모로 2027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주요 공간은 △AI인공지능 미래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 △장애성인지교육관 △직업체험관 △대강당 △카페테리어 △실내놀이터 △체육관 △관리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가칭)탕정8초등학교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4,670세대가 분양이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어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설립규모는 50학급(일반 47학급, 특수 3학급) 1,232명,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가칭)탕정8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됨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1월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가칭)우리초등학교는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의 2027년 8월 입주에 맞춰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칭)산동초등학교 역시 장성 지역에 들어서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공동주택 3,814세대가 2027년 1월부터 6월까지 입주함에 따라 신설된다. 도교육청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인 여수 죽림1지구와 전남·광주 공동 개발인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3지구의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과 지역 기관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체험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기관 체험학습 길라잡이 ‘환경따라 지도따라’를 개발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학습교재 뿐만 아니라 리플릿과 포스터로도 제작해 환경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환경따라 지도따라’자료에는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환경교육기관 28곳을 에너지, 생태계, 물, 토양, 공기, 자원순환 등으로 구분해 각 기관별 특징, 위치, 누리집 정보,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하여 휴대폰, 태블릿 PC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누리집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자료를 학교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학생,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