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희망 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등 6개 시․군과 2차 공모를 희망하는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 6개 시․군 지자체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협력체 위원인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중원대 총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추후, 도교육청은 교육감 및 지자체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 학생 417명의 이름이 담긴 책들이 동양의 진주이자,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로 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독서마라톤 첫 결실로 333권의 도서를 프랑스 한국교육원에 기증한 데 이어 하반기 인증을 받은 417명 학생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의 도서를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조성 및 독서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보급한 독서마라톤 수첩은 학생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총 9개의 미션에 골고루 참여하여 800포인트를 획득하면 독서 인증 배지를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책을 기부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들의 추천 도서가 한국 문화와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를 선정하여 도서를 보내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한국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1월 26일 발표한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국무총리 산하 법정 위원회이다. 이진숙 공동위원장(충남대 총장) 주재로 개최된 제10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1.24.)에서 향후 5년간의 산업교육과 산학연협력 비전 및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산학연협력 추진’을 비전으로 ①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 ②시장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 혁신③ 창업활성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④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1 지역특화산업 분야 연계 교육 강화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확대를 통해 지역특화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사내대학원 도입,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 및 지역 산업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교육감, 시장, 시의장, 교육위원장은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방문하여,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와 '대전전략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2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노력, 과밀학급 해소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 강창수 지부장은 “새해를 맞아 찾아주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기서 더 진보한 협의가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노사관계는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가야하며,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영해주신 전교조충북지부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교육 현안과 대안을 검토하여 지속․공감․동행을 위해 교원단체의 현장성 높은 정책 제안을 수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24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모집을 마감한 결과 186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 구분별로는 ▲퇴직교원 38명, ▲퇴직경찰 55명,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93명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먼저 전담조사관 모집을 마쳤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30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 역량평가를 거쳐 2월 8일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활동한다.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지역 환경단체와 기후 위기 대응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25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숲사랑운동 대표단 관계자들과 만나 울산 4색 생태사진전 전시, 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는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본부장을 비롯해 노양주 울산숲사랑운동 공동대표·전 영남알프스학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울산숲사랑운동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울산교육청 1층 로비에서 ‘4색 생태사진전’을 연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생태사진전에서는 울산의 조류, 어류, 버섯류, 들꽃류 등 4가지를 소재로 사진 3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사진은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함께 환경보전 메시지도 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단체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울주군 서생면에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개관하고,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17가구 2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60만 원씩 총 1,740만 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쌀 100포를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하여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1,740만 원과 쌀 100포를 각각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피해 학생 가정방문 상황 파악 △피해 학생 긴급돌봄 △Wee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보호자) 심리상담 지원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비상식량 지원 △긴급 구호 물품(생필품) 지원 등 자체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이 피해를 당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