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대한 수요맞춤형(Bottom-up)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를 포함해 전국의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원‧하청 기업간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와 안정성 평가에 관한 제품 인증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회장 서인혁)가 28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인혁 회장과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엽계획 및 예산안 상정이 이뤄졌다. 또 권검서 산악회장, 김경수 청년회장, 박봉원·박경태 부회장 등 4명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혁 회장은 이순걸 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 회장은 앞서 지난 2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25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서인혁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원복희)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복희 대표이사는 “초등돌봄에 대한 책임에 부담감이 큰 만큼, 그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겠다”라며 결심을 보였다. 김하수 군수는 “수탁을 받으신 법인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길 바라며, 3호점의 설치와 운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문산읍 소문리 주정마을(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도로는 1977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된 후 47년간 도로가 미개설됨에 따라 주정마을 주민들은 주거지 진입 시 다른 도로로 우회해 진입하는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작년 6월부터 총사업비 18억 2500만 원을 들여 길이 112.4m, 너비 10m의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되면 도로 이용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조규일 시장 취임 후 문산지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L=161.5m, B=6.5~8m)’와 ‘문산 남동마을 도시계획도로(L=296m, B=8~10.7m)’, ‘소로문산2-11호선 도시계획도로(L=105m, B=8m)’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L=11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아산과 서산이 지역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서 아산시가 3유형에, 서산시가 1유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도입·추진 중이다. 1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합목적성, 사업 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 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했다. 아산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목표는 ‘늘봄부터 취업까지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으로 잡았다. 추진 과제로는 지역과 함께 키우는 맞춤형 늘봄 지원, 원활한 공교육 적응을 위한 다문화교육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구축 등을 내놨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받을 수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구민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세무사 위상 강화와 무료 세무상담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건립 사업은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석교동 66-14번지 일원에 연면적 1,56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생상가, 공유부엌, 체육공간, 스터디카페, 창업지원시설, 마을관리 협동조합 사무소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 사업은 석교동 9-1번지에 연면적 335㎡, 지상 3층 규모로, 전통찻집, 체험실, 孝문화교실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0억 2천 8백만 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화목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에 화목한의원과 함께 신청하여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부산에는 동래구를 포함 2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돌봄연계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재택의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윤선 화목한의원장은 “우리 화목한의원은 1차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살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원, 역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시군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대·19대를 이끌어온 서석현 회장은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활동에 희노애락을 함께 해준 회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는 제20대 신임회장단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고 이임사에서 소회를 밝혔다. 제20대 연합회를 힘차게 꾸려나갈 회장단은 회장 박재열(봉현면), 부회장 엄재록, 우개하, 노흥석, 송정열, 사무국장 박천주, 감사 조용환, 김영목으로 구성했다. 박재열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장단에서 이룬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촌지도자회 단체를 대외에 적극 알리고, 회원이 단합해 탄소중립실천, 농업인 복지증진,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 앞장서 농업인단체의 가장 큰 형님으로의 모범을 보이도록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4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의 특강이 진행돼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사회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이 앞으로의 읍면동협의체 활약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영주시가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