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각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오일장이 열리는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괴산군은 설 명절 대비 체계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설 성수품 위주의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전통시장의 오일장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친근하고 인정 많은 시장이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판매하는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3억원 달성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3억원 달성 시부터 10일간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20명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준다. 아울러 N번째 기부 이벤트로 1,500번째 2,000번째 등 500번째 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보은군청 누리집, 군 공식 SNS(네이버밴드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군은 당첨자와 유선을 통해 경품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과, 고춧가루, 김치, 제과, 대추잼 세트, 사과즙, 발효 스틱, 전통주 등 모두 8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총 29개의 품목으로 확대해 기부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탁월’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2005년 2월 1일 사격팀, 2017년 1월 1일 육상팀을 창단해 현재 사격팀은 감독, 코치를 포함 7명, 육상팀은 8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사격팀의 남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 입상, 보은군 사격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에 입상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 공직자들이 근무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지킴이’로 나선다. 군은 8일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군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중 ‘생(생생하게 보기), 명(명확하게 묻기), 배(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등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이뤄졌다.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을 익혀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보자는 취지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지역의 사정에 밝은 소속 공무원들이 나서준다면, 자살예방환경 조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하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5종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추가 가입한 △사회재난 사망 △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항목을 올해에도 가입하며 폭넓은 보장을 지원한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가족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군부대 및 예비군중대 8곳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7~8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37사단과 13특임여단을 직접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24년도 도내 사업물량은 332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금리(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사업신청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 조건은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가능하며, 특히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군에 문의하거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리파코(대표 김준태)가 도내 한부모 가정 유아 6명에게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김준태 ㈜리파코 대표,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도내 한부모 가정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소행성 프로젝트'를 ㈜리파코 김준태 대표가 뜻을 알고 힘을 보태며 이루어졌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은 보호자 1명이 아동의 육아 및 경제활동까지 책임지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파코 김준태 대표는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이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 '소행성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는 이들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직접 실천하면서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와 ‘인지 강화 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만 60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 참여자를 찾는다. 본 사업은 한 학기당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19일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매주 1회 12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치매를 진단받은 지역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장수대학은 지난해보다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3개 학과(치매 컬처 학과, 치매 스포츠 학과, 치매 교육 학과)를 개설했다. 치매 컬처 학과는 뇌세포 감각을 깨우기 위한 치매 영양 제빵, 치매안심센터 최초‘실벗 장수 악단’, 디지털 인지 게임, 존엄사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치매 스포츠 학과는 뇌세포 운동신경을 깨우기 위해 ‘GOGO 인지 운동’을 중점으로 전산화 인지 재활 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치매 교육학과는 인지 강화 교실과 연계해 이뤄질 예정이다. ‘인지 강화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이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최종 확정·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은 15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운영 계획과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의 협의·조율로 결정됐으며, 연간 20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1~2년 차 여성친화도시 기틀 마련, 3년 차 민관협력 활동 증가 목표에 이어 기존에 구축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외홍보활동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이 4년 차를 맞이한 만큼 양성평등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친화형 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적극 행정 성과(장려)와 더불어 충북 도내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