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는 28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외식업체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에 기여한 외식업주 12명에게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외식업소 중·고·대학생 자녀 13명에게 총 650만원의 지부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일반음식점 1,705개소 중 1,20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외식업 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영주가 되도록 힘써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8일 군청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1004섬 정원 기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상담과 정보 수집 실시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등 세계 최대 1004섬 정원을 만드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협약이 1004섬 정원 조성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완성도 높은 정원문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업무 협력으로 세계 최대 1004섬 정원 조성이라는 군의 정책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앞으로 한수정과의 협력을 통해 1섬 1정원과 숲길로 전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가수목원을 운영하고 정원산업 진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수목원과 정원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28일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김기홍 부시장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인 곡성군과 상호기부 의사를 밝히자 기획예산실에서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관광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무진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구례군이 함께 섬진강권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등 의미가 남다른 지역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를 방문한 곡성군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의 우수시책을 교류해 상호 보완하고 발전해 나가자”며 “특히 섬진강권을 줄기로 다양한 관광시책을 발굴해 섬진강권 천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2024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및 3월에 있을 한·미 연합 훈련계획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합천군 창의사 경의당에서 기념사업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 “우리 합천은 임진왜란 당시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몸소 실천하고자 수많은 의병이 봉기했던 자연스러운 고장이다”며 “의병 정신이 희석돼 가는 현대사회에서 위대한 영혼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이곳 창의사에서 영남의병도대장 정인홍선생을 비롯해 많은 의병들을 추모하는 일은 젊은 세대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이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앞장섰던 내암 정인홍 선생을 비롯한 112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합천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 합천시네마에서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수상작'장손'의 특별상영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상영은 수려한합천영화제 등 국내 주요 단편영화제 수상을 기념하며 영화의 주요 장소 대부분을 촬영하고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합천에서 영화 개봉 전 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전화, SNS 댓글로 무료관람을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민 영화감독의 무대인사로 시작됐다. 감독의 간단한 인사말과 영화소개 후 2시간여의 상영시간 동안 배우들의 울고 웃는 연기에 관객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장손을 중심으로 대가족에게 일어나는 사건들과 갈등 의 이야기들이 공감이 많이 됐다”면서 “합천에서 찍은 영화다 보니 내가 아는 장소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었고, 영화 속 스크린을 통해 보는 합천의 모습은 특별해 보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개봉 전 무료 특별상영을 허락해준 오정민 감독과 영화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영상도시 합천을 위한 정책들이 영화 장손처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의'교육발전특구'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시는 지난 2월초 경남도가 지정하는 8개 시·군으로 미래자동차‧의생명산업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 특성화고-대학-산업체 연계 전략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 및 정주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공모 신청에 참여했다.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김해시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지원하는 30억원 부터 100억원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 및 지원액 등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및 정책전문가들과의 컨설팅 및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 정착률이 높은 특성화고 인재들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키울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전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어 북 도발에 대비한 주민 보호대책과 사이버 공격에 따른 무안국제공항 마비 시 조치 방안 등 지역 안보 현안에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 통합방위회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감, 31사단장, 서해해경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위협 전망’을 공유한 후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31사단은 ‘2024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주제토의에서는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 대비 주민 보호대책’과 ‘사이버·전자기 공격으로 무안국제공항 마비상황 시 조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논의된 대책이 실질적 계획에 반영돼 대응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에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확고한 안보 정착을 위해 통합방위태세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