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2유형(광역지자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모하여 2월 초 1차 시범지역 신청 접수,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28일) 서울청사에서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써 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으로 누구나 원할 때 책임지고 맡아주는 늘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손잡아 부산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식품·뿌리· 의료·로봇 등)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수소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 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수요가 상당해 추가 면적이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와 11개 광역시장 및 부지사, 12개 시장 및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현재까지 138곳, 기업수요 검증은 123%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유치 및 적기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국가산단 면적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은 뛰어난 입지와 적극적인 기업 친화 정책으로 산단의 인기가 높다. 현재 분양 중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도 분양률 90%(협약 포함)를 기록 중으로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 군수는 속도전을 강조하며,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통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기에 조성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완주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8일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완주군은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차체)에 이름을 올려, 선도지역으로 분류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재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구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됨에 따라 각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다. 완주군은 이번 특구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인구 증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군은 완주교육지원청, 군의회,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하이텍고, 한별고,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등 9개 기관·단체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완주형 교육 모델 발굴에 역량을 결집했다. 이를 통해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2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내용은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협약모금사업 ‘행복북구희망은행’ 에서 사용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별로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를 배치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가정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했다. 행안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 92.3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와 수요조사 창구를 개설해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수요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7일 하일면 맥전포 남파랑 쉼터를 방문해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시작 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 군수는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방문하여 오토 갬핑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캠핑장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으며,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운영자((사)한국치유협회)와 같이 자연인로드 현장 코스를 돌면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해안 풍경을 치유와 힐링의 걷기 여행길 코스와 잘 접목하여 세계 속의 걷기 좋은 여행 명소로 만들고, 무엇보다도 방문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은 2022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코스(고성-32코스 갈모봉로드)가 추가되어 총 6개 코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총 1,00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코스(고성-32코스 갈모봉로드)가 추가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 조기 승인 등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지난 2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부처를 연이어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함양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남부내륙 교통중심지 함양의 이점을 살린 투자선도지구의 진·출입로 개설사업비와 지방상수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정수장 정비 사업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방문하여 농업 관련 지원정책 강화 및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확대를 건의하면서 곡물(밀) 전용 비축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와 매년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과 국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위험예방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에게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8일 군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부군수, 국·소장과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 10조 C-프로젝트(Challenge & Change’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무 10조는 통일신라시대 함양군 태수를 지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진성여왕(894년)에게 올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10가지의 사회개혁 안으로, 함양군은 최치원 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여 군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이번 시무 10조 C-프로젝트에 담았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함양군의 3대 핵심가치인 ‘사람’,‘관광’,‘산업’을 바탕으로 10대 전략을 구상하고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람중심-주민, 도시, 행정 3대 분야, 관광중심-산림, 문화, 상림 3대 분야, 산업중심-농업, 물류, 기업, 일자리 4대 분야와 연계한 부서별 실천과제와 세부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도전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28일 오전 9시 40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실시하고,'반부패 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본격 가동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및 청렴 선서, 기관장 당부연설, 청렴 실천계획의 전 직원 공유 그리고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은 직원대표 2인에 의해 낭독됐는데, 전년도‘자율적 내부통제’분야 최우수 부서의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과, 올해 신규 간부공무원으로 임명된 이서진 경제과장이었다. 군의 청렴 실천계획은‘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청렴시스템 구축 및 실행, △반부패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문화 조성,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23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협의체 운영부터 청렴시책의 확대 적용을 위한 청렴 거버넌스 구축, 부패취약시기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청렴 캠페인, 부패취약분야 특화교육, 청렴시책 공모전 등까지 기존 추진하던 시책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로 발굴한 시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