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5일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문화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73주년 6.25기념일을 맞아 보훈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6.25 전쟁기념행사 동영상 상영 및 안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고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과 결속을 다져 더욱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지구 축협청년회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원(농협), 100만원(축협청년회)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과 김원선 광주축협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 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삶을 바치신 호국 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원선 축협청년회장은“2022년 설립된 축협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금융권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선뜻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큰 뜻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2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남한산성 호국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인,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서 각종 공연 및 체험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으로 시작해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남한산성숲 어린이집과 삼리 어린이집의 재원 아동 30여명은 호국 어린이 탐험대 일원이 되어 남한산성 행궁 코스를 방문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호국 및 희생정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호국성지인 남한산성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들을 위한 호국문화제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더욱더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학대피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홍당무 나눔 바자회’ 수익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9일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가족 등이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등을 나눠쓰고 바꿔쓰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학대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머무는 쉼터에 기부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가족과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 등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내달 1일 오전 4시부터 지역 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km 3,800원에서 1.8km 4,800원으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5월 4일 요금 인상 이후 4년 2개월만이다. 이번 광주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4월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회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의 확정으로 경기도의 택시요금 요율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며, 광주시는 도농복합‘가’형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은 각각 104m당 100원, 25초당 100원으로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시계외 할증요금은 현행과 같이 20%를 유지하되, 심야 할증요금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할증률도 현행 20%에서 30%로 인상할 예정이다. 도내 택시요금 인상은 LPG 연료비 증가(’19년 이후 34.5% ↑), 최저임금 인상(’19년 이후 9.7% ↑), 물가 인상(년 2.7% ↑)으로 인해 운송원가는 상승(영업 km당 16.86%)한 데 반해 지난 4년간 택시요금 동결로 택시 경영상태 악화 및 서비스 질의 저하가 불가피한 데 따른 것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이 실질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초월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동부건강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동부건강센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센터명 전환을 계기로 초월보건지소 보건의료 수요를 참고해 그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일반진료, 제증명 발급, 치매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임산부등록 및 의료비지원 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까지 제공하기로 해 광주 동부권(초월, 곤지암, 도척)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혈압, 당뇨 측정, 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 ‘꽝 없는 선물뽑기’ 행사 외에 SNS(인스타그램) 상에서 ‘초월보건지소 새이름 맞추기’ 퀴즈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은 28일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을 13개 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리고,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20910대(23억67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2793대(30억7600만원)로 총 4884대(47억8300만원)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합동 새벽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현재까지 474대를 대상으로 영치 및 예고를 진행했고,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일 2023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339대와 전기화물차 218대 등 총 55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 외에 전기화물차 보급물량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지원금액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화물차 6월 26일, 전기승용차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주)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플레이타임그룹), 골프존, HCN(KT그룹 종합 미디어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800세대, 산업용지 약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본 복합개발사업의 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학교시설 일부를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이 어려웠던 학교시설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교육경비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방학교를 지원하고, 개방학교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시설개방에 적극 협력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에 추진해왔던 학교 복합화시설인 능평스포츠센터의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원청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10개교로 △도곡초 △도수초 △선동초 △신현초 △쌍령초 △양벌초 △탄벌초 △경안중 △신현중 △광주중앙고 등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