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중구 운서동 인천운서중학교를 22일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며 “학교가 3월 개교 이후 즉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실은 물론, 다목적 강당, 급식실 등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다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학교 신설로 서구와 영종지역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교 전까지 해당 학교를 비롯한 주변의 통학로 안전, 시설 및 환경을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추가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향상 ▲협력수업, 보충지도를 위한 튜터 채용(총 475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종합만족도 86.3%로 교과보충,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등이 교육결손 해소에 도움을 주어 만족한다는 높은 응답률을 보여주었다. 대전교육청은 엔데믹 상황 속 변화된 국민정서 및 체감도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로 인한 교육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약 2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계획했으며, 세부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교육 틀 안에서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9개 사업) ▲둘째,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도에는 작년 대비 22명이 증원된 523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을 지원한다. 특수교육실무사 523명 중 118명은 8개 특수학교에 배치되고, 405명은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하교 지도 △또래와의 관계 형성 지원 △행동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관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신규임용자는 직무연수 30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권역별 연수와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 각종 직무 관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2024년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함께 수학여행이나 야영 시 동숙하는 경우 1박 5만 원의 동숙비를 지급하고, 학기 준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을 22곳을 선정하여 '2023학년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표창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주)태강기업 ▲청명제어기술(주) ▲(주)다쓰테크 ▲(주)호반호텔앤리조트 ▲DCT머티리얼 ▲에버린트(주) ▲(주)아시아전선 ▲코러패드코리아(주) ▲24시청주이음동물의료센터 ▲(주)한국씨엔에스팜 ▲(주)금화전선 ▲아이텍(주) ▲(주)지트론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신아유농장 ▲(주)지앤에프 ▲에스에프씨(주) ▲(주)동양벤드 ▲(주)메디쎄이 ▲제이비헤어스토리 평촌점 ▲주식회사 산 등 총 22개 기관이다. 선정 기준은 ▲현장실습 우수 참여(선도)기업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등 산학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 선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사회는 학령인구 감소, 급격한 산업변화로 인해 인력양성 중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담임·보직 수당 인상 건의 등 117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교육활동보호 1대1 법률지원단 운영,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내실화, 통합교육지원교사 배치 정원 확대 노력 등으로 지난 2021년에 체결한 기존 합의보다 21개 항이 늘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돼 연구활동 육성⋅지원과 특수교육 내실화 관련 조항이 신설되고, 교권침해 예방, 교원복지, 유치원 교육 내실화 관련 내용이 확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지위를 향상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실무협의, 본교섭을 거쳐 교섭·협의 소위원회를 6차례 열었다. 22일에는 정책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신원태 울산교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식’을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울산교총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태 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포항지역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이칠구 운영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강훈․김종익․김상일 포항시의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등 55개의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최영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장은 “포항시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하여 모든 학과를 이차전지 분야로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직업계고등학교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책 쓰는 선생님’ 48팀의 발간 도서를 알리고 저자를 소개하는 제3회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 출판의 다양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 나눔과 2024년 사업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은 출판기획서 공모와 심사를 통해 2021년 24팀을 시작으로 △2022년 31팀 △2023년 48팀을 선정해 오고 있다.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선정된 교원은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출판지원금 300만 원과 책 집필․출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컨설팅단의 지원을 받아 2023년 한 해 동안 교육 저서 집필에 매진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출판기념회에서는 48팀의 교원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발간한 도서 1,104권을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증된 도서는 출판기념회에서 선보인 후 경북교육청과 22개 도서관으로 보급되어 현장 교육 활동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작년 연말부터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여러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업무 협약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특별히 지정한 지역이다.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방향은 학교 자율성 확대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자자체의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특례를 지원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에서는 관련 업무 협의, 지역설명회, 포럼, 토론회 등을 주관하여 경북의 여러 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시범지구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지원 예산에 버금가는 대응 투자를 통해 지역교육을 살려 지역 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를 보완하고 고쳐 나가겠다”며 “경기교총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7개 조 58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0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7개 조 48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 교육 환경 개선 ▲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학부모회총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늘봄 정책 시행 전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23일 같은 곳에서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열고, 일반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