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로 출산율 감소 속도가 세계 1위인 가운데 정부에서는 출산율 향상과 청년층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거제시에서도 박종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22년 중단되었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 재시행(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이상 800만원)하면서 출산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육 부담으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에서는 출산장려금과 더불어 취학전까지의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가정에서 양육시 (첫째)3,749.5만원 (둘째)4,049.5만원 (셋째이상)4,549.5만원, 보육시설 이용시 (첫째)3,129.5만원 (둘째)3,429.5만원 (셋째이상)3,929.5만원을 지원받는다 (*보육시설 이용 시 가정양육 수당이 제외되며, 시설보육료는 정부 지원) 정부지원 사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둘째부터 300만원) ▲아동수당 960만원(0~7세까지 월 10만원) ▲부모급여 1800만원(0세 월100만원, 1세 월 50만원) ▲가정양육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토종가축인정 취득(‘23. 12. 15.) 및 토종꿀 품질검사(‘24. 1. 22.)를 완료하여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토종가축(토종벌)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정된 품종의 가축을 말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토종가축(벌)인정사업 취득 건수 157건 중 영양군 인정 건수(개별)는 21건으로,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전체 구성원 신청 건수 대비 100%를 인정받았으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중앙연구소의 토종꿀품질검사 결과 총 22개 시험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받아 영양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축된 지역 토봉산업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SD저항성 여왕벌지원사업, 토종벌종보전지원 등 총사업비 165백만 원을 (360군)지원하여 향후 영양군 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 공급을 목표로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 혁신, 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백령병원 이두익 분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도서 지역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서해5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령병원은 지난해 12월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2021년 이후 중단된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해졌고, 시가 섬 지역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1섬 1주치(主治) 병원 사업에는 현재 9개 섬에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과 응급원격협진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또한 노후된 현재 병원선을 대신해 270톤 규모로 건조 중인 새 병원선은 내년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순회진료 지역이 6개 면(20개 도서지역)으로 확대되고, 서해지역 재난 상황 등 다수의 부상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지난 27일 축협 3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합천지구위원회, 순찰대, 거창지역협의회, 함양지구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회기 전달,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강호동 회장에게는 합천지구위원회의 재직기념패와 거창지역협의회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강호동 이임 회장은 “10년 동안 회장으로서 활동을 하면서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회장님과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지키미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라며, 합천지구위원회의 활동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찬 신임회장은 “회장으로서 활동을 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지만 합천지구위원회를 힘차게 이끌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월 27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에서는 여주시장 이충우, 센터운영법인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이사 남복현,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아동돌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센터 아이들 15명의 칼림바 연주와 ‘다돌의 꿈’ 합창 공연을 진행했고, 여주시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이 개소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여주역세권과 세종초등학교 인근 상가건물에 위치하며, 센터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을 통해 아동돌봄 전문인력의 프로그램 개발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주시에는 현재 여주초등학교 내 1호점, 상동에 2호점, 오학동에 오학점, 교동에 LH점과 교동점으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적 활동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이충우 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시 만들기를 기반으로 노인정책분야 시정발전에 공헌한 바가 큼을 인정받아 금번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노인정책분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지난 해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5대 영역 9대 목표의 이행과 각 분야별 도시동반성장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대해서 더욱 정진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여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8일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무 담당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질 높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이다. 군은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통합사례관리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군과 거창읍, 남상면, 가조면 등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으며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워크숍 기회를 마련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성공리에 치러진 ‘2024 영덕 풋볼페스타’의 주관사인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7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244만 2,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이 참석해 김창환 베이스일레븐 이사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 동안 자원봉사팀이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영덕복지재단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27일 봉양농공단지 현장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IC와의 인접성과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의성군 봉양농공단지를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양농공단지는 지난 1994년에 조성되어 올해로 30년을 맞이하는 노후농공단지로, 총 195,000㎡의 면적에 24개 기업이 입주하여 약 2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의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접근성 △의성IC와의 인접도를 고려한 ‘의성의 관문’ 역할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유동인구 흡수 △의성 중부지역의 청년문화구심점역할 등을 강조하며 총 60억원 규모로 현 봉양농공단지 관리동 건물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하고 노후공장의 청년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10개사)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