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하기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증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부문 산학협동에 관한 주요 시책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심의회는 2024년도 분야별 추진되는 시범사업 설명 및 토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회는 시범요인 수용자세, 신기술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3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4개 사업 △원예분야 8개 사업 △축산·특작분야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 등 5개 분야 총 26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8천6백만원이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및 운영한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정신과적 문제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시기로 이는 주변의 부정적 인식에 특히 민감한 청소년기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가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자 평소 청소년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키오스크는 청소년뿐아니라 성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유형을 청소년용과 성인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마트폰 중독, 성인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트레스를 검사할 수 있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는 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증평군립도서관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이용해볼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리와 지형은 물론 경제성장률과 출생아증가율 등에서 충청북도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 221명으로, 전년(164명)보다 57명 늘어난 34.8%의 증가율을 보이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1.5% 증가)가 늘었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발표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실질 지역내총생산) 또한 11.9% 증가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또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이 6.9% 증가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리적으로도 충북도는 우리나라의 중앙, 군은 충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또한 닮은꼴을 보인다. 충북도가 9개 도 단위 중 바다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도라면,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타 시・도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군이라는 점도 유사하다. 이와 같이 충북 속의 충북, 충청북도와 닮은꼴 증평군이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에 회원 44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과제교육은 ㈜소반에 조영래 강사의‘지역 농산물 상품화 우수사례’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자개 손거울 만들기’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자개 손거울을 만들어 보니 자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한 농촌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 교육인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보은군청 및 산하기관의 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보은군수)와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교육은 보은군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해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책임·관리자로서의 적극적인 예방·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 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한편, 군은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사업장 순회 점검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점검에 총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 국가대표 ⁃ 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문전성시하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프로팀 등 엘리트 선수 유치를 통해 스포츠 강군 보은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오전에는 2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갖고, 오후에는 3월 1일자로 승․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먼저, 오전에 진행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62명 ▲명예퇴직자 41명 ▲추서 2명 등 전체 10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선보 등 19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민교 등 21명 ▲녹조근정훈장에는 구윤모 산남중학교장 등 25명 ▲옥조근정훈장에는 김영교 충주상업고등학교장 등 19명 ▲근정포장에는 박해란 수안보중학교 교감 박해란 등 11명 ▲대통령표창에는 임은주 운동초등학교 교감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이재영 충주북여자중학교 교감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경문준 충주중산고등학교 교사 등 4명이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박종원 기획국장을 비롯해 ▲장학관․교육연구관 34명 ▲교장 승진자 44명 ▲공모교장 3명 등 81명이 대상인 '승․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가칭)단재고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를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27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이 ‘적합’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은 (가칭)단재고 설립을 위해 2020년 10월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이후 변경된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개교 시기 ▲교육비전 ▲교육목표 ▲교육과정 방향 ▲교과용 도서개발 ▲학생 모집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가칭)단재고등학교가 ‘미래형 대안학교’로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꼼꼼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8일 17시, 도교육청은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감 주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덕면장, 가덕면 지역주민 5명이 참석해, (가칭)단재고등학교를 발전적으로 개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명) 증가하여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늘었다. 2023년 전국의 출생아 수는 229,970명으로 전년 대비 7.7%(△19,216명)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또한 2023년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 보다 0.06명 감소했으나, 충북은 0.89명으로 2022년 0.87명 보다 0.02명 증가했으며, 시도별 비교에서 충북은 2022년 일곱 번째였으나 2023년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김영환 도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반등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올해 반값아파트 건립, 다자녀 지원, 임산부 우대 등 충북형 저출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도내 초등학교는 총 100개교로,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재미있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늘봄학교 100개교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구글폼을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4,669명 중 3,145명이 희망(67.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희망 수요에 대해 100% 수용하고 학기가 시작된 이후 추가 수요에 대해서는 운영 공간, 프로그램 등을 추가 확충하여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이며, 오후 3시 이후에는 하교하거나 추가 늘봄 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1학기 100개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공간①, 인력②, 프로그램③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① 늘봄학교 전담인력 배치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