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반(비상진료대책상황실, 총괄지원반, 점검지원반, 주민소통반)을 구성해 상황에 맞게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악화가 지속되자 지난 26일 구인모 거창군수는 의료기관 및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4대 패키지 안내,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거창군 비상진료기관 긴급 운영계획 등 5개 분야의 비상진료 대책을 안내하고 혹시 모를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해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외래진료 시간 연장 협조를 요청하고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거창군 비상진료대책 관련 현안을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군민들 의료불편을 위해 노력하는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참석해 2023년 운영 결과와 2024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제도 운영결과와 2024년 연간 운영계획 설명, 위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진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거창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계층적 참여 보장, 예산학교 확대 운영을 통한 주민의견 소통창구 확장, 제도 운영의 전문성 향상 등의 분야를 추진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2024년 운영계획은 행정안전부 추진방향에 따라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특화 모델로 성장, 발전 시키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분야별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주민의견 소통 창구 다변화, 온라인 플랫폼(주민e참여)제도 정착,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운영 시기 조정, 읍면 자치사업 성과&계획 발표 등으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로 입지기반 구축과 선진 제도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중심 행정’을 거듭하며 혁신을 선도해 온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시행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3년도에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10개 항목에 대해 국민평가단을 포함한 지표별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023년을 맞은 신년사에서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과 “파주시 공직자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행복과 파주의 상생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며 강한 혁신 의지를 밝혔고, 한 해 동안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혁신’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파주시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혁신 의지에 부응해 파주시 공직자들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한 지방세 우편 안내 업무의 소요 기간 대폭 단축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전국 최초 폐현수막 환경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이른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신학기에 맞춰 운행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이 2월 28일 개최됐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프리카’가 온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업자인 김임준 대표, 운정 18개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다수의 운정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5분~15분으로, 학생전용버스로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5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그간 파주시와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년째 3,091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하여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6개월 이상 활동 중인 선배 멘토)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3명의 멘티로 구성된 ‘세잎 클로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FUN FUN 소통을 위해 권정민(계명대), 강보미(계명문화대) 코디네이터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아이스 브레이킹, 상식퀴즈, 인물 및 노래맞추기 등 멘토링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 멘토링 기초교육은 김정현(계명대) 코디네이터가 ‘신규 멘토! 너 내 동료가 되라’ 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멘토링 우수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중‘희망저축계좌Ⅰ’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 수급자가 가입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30만원의 근로장려금이 지급된다. 지원 조건은 3년 만기 시 탈(脫)수급 해야 하며, 조건 충족시 만기 후 약 1,440만원(본인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희망저축계좌Ⅰ’은 3월 4~15일(1차), 4월1~12일(2차), 6월3~14일(3차), 8월1~13일(4차), 10월1~14일(5차)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이 매월 10만원 지원된다. 단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지급 해지 요건을 충족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급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의 모집기간은 5월1~20일, 8월1~2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달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2024 책가방 보내기 사업’으로 구내 예비 초등학생 22명에게 가방을 지원했다. 달서구 드림스타트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의 아동 22명을 선정해 책가방과 학용품(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책가방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진학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신 (재)아름다운동행에 감사드린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달서구 드림스타트 역시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철모 청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저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조치,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가설 울타리‧방진막 등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조치, 해빙기 대비 공사장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29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해제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