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입주할 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서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 건축, 법률, 부동산, 마케팅 총 5개 분야이며 2개 용지 총 24명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교수로 재직중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로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용지별 평가위원을 12명씩 선정하여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평가위원은 8월 9일과 11일에 개최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용지2와 용지3의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를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첨단기술 및 고급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유치 중이다. 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이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 성남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과 사업계획 평가 뒤 최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시행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려는 조치다. 조사는 정부24 앱을 접속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방식 또는 통장·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기 결석이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의 실제 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조사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창구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해 주민제보를 받는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확한 정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휴대전화(010-5920-0184)를 통해 접수한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11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 9월 16일부터 올해 7월 20일까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 이용 건수를 1만21건(월평균 911건)으로 집계했다. 분야별로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 제안이 3283건(3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1852건(18.5%), 환경·청소 분야 943건(9.4%), 공원·녹지 분야 882건(8.8%), 교육·문화·체육 분야 824건(8.2%), 재난·안전 분야 469건(4.7%) 등의 순이었다. 접수 건수의 96%인 9628건은 검토 완료해 시민에게 처리 여부를 답장으로 보내 알려줬다. 민선 8기 성남시 공약사업 진행 상황, 도로 포트홀 보수, 탄천 시설물 보수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4%(393건)는 해당 부서 검토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문자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서 지구촌의 화합과 공존에 기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성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태권도 가족 여러분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 전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7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날 관중만 3,500명 참여했고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몄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7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성남양지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컸던 학교 뒤편 사면복구 및 옹벽개선 현황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 대책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양지초등학교 경사지 옹벽설치 주변지반,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사전점검 및 임시조치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교육청간의 유기적 점검과 소통으로 위험요소에 대하여 사전 조치 강화”를 거듭 당부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7월 21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성남 관내 학교의 기록문화유산 이해와 인문사회 교육 발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안병우 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성남 지역 내 교육․연구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원 및 협력, ▲성남의 학생·교사들에게 품격 있는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제공, ▲장서각 소장 왕실 기록문화유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한국학 인문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교원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협업 추진, ▲지역사회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협력사항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하고 인문·고전의 가치를 전승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성남의 문화와 교육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인문학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탄천변 둔치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 처리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긴급 탄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성남시자율방재단,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학생봉사단, 군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공무원 등 600여명이 투입되어 총 85톤의 부유물 잔해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탄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주변 등 탄천변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서용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 건설 폐자재 등을 민·관·군이 합동으로 수거·폐기하여 시민이 쾌적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정화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5시 성남시청에서 인도네시아 브카시 뜨리(Tri Adhianto) 시장과 만나 성남시와 브카시와의 체육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브카시 뜨리 시장과 소니 시의장, 아르와니 체육회사무총장 등 브카시 방문단과의 차담회에서 “성남시와 브카시가 앞으로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두 도시 간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방문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태권도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서 뜨리 시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로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며 성남시가 보여준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브카시 방문단은 7.17.~7.22.(6일간) 방한 일정으로, 성남시 선진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한 자국선수 격려차 방문했다. 브카시(Bekasi)는 태권도를 핵심 스포츠종목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남시체육회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월 20일 “나흘간 성남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CH) 등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집무실을 찾은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65. 스페인)를 접견한 자리에서 “태권도가 ICH에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틴 무뇨즈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실의 사위이자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이다. 유네스코 등재 심의 때 영향력을 끼쳐 한국 태권도계에서 국빈 대우를 받는다. 키틴 무뇨즈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진면목을 확인하기 위해 가족(부인·칼리나 공주, 아들·시메온 핫센왕자)과 함께 방한해 오는 7월 26일까지 11일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ICH 등재 추진 협의 ▲서울 국기원에서 태권도 인류무형문화유산추진단 명예위원장과 좌담회 등의 일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일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부장 기술 융합 인프라 공동활용과 소부장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한 성남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 성남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첨단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소부장 기술이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확보와 인재양성 투자가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소부장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 및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인가한 연구단체로 정부 공동 협력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연구조합은 협약에 따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 ▲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기업 간 교류 증진 ▲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사업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