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부설예술영재교육원이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한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연극학교를 운영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은 도내 초5 부터 중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8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GED누리집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뒤, 담임(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추후, 3월 25일에 발표되는 1차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3월 30일,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거쳐, 4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연극 영역 교과 활동과 인문․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교과 외 활동(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 연간 100여 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선호 교육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협력의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비전 공유와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로 정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도록 안내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3년 학교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학생평가 ▲몸활동 ▲독서활동 ▲이로미 활용 등을 포함하여 5개 부서와 2개 직속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60여개 주요 계획에 대해 강조하고, 2024년 주요업무 운영 계획과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시인의 공원 터줏대감인 행복한우동가게 대표 겸 소설가 강순희(여, 67세) 씨를 소개했다. 강순희 씨는 결혼과 함께 충주에 정착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화하고 넉넉한 충주사람들 덕분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지금껏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1997년도에 IMF로 가정형편이 힘들 때 끼니 걱정에 시작한 우동가게가 단골이 늘면서 30여 년을 버텨오게 됐고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우동 한 그릇’에 누구는 행복과 추억을 담고, 누군가는 위로와 용기를 얻는 것을 보며 강순희 씨 본인도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우동가게손님과 주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사연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진솔하게 엮은 소설책‘단골’을 펴낸 소설가이기도 하다. 행복은 내 안에 있으며 물질적 풍요보다는 항상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다는 그녀는 화장실에 들고 가서도 읽을 수 있는 영혼에 양식이 되는‘생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학교, 집단급식소 등은 소독 대행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업소는 소독실시 후 소독 필증을 업소 내 보관관리 하여야 하며,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의무 대상 신규업소를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한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향후 소독의무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경우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의 오감 자극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꽃 거울 만들기, 숲속 동물원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엄지피아노 칼림바, 리듬 스푼을 이용하여 몸의 불편한 부분을 마사지하는 난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치유해 사회를 향해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 2월 29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지역농협에서 일정 등을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2023년에도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 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세~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시는 4억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시농부에게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0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도시농부 6,500여 명을 투입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월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체외수정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 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리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자격은 난임여성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는 모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심리적 안정을 얻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여 아이낳기 좋은 충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 지킴이(활동가)가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비롯한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愛 기억 담기 연습 문제집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6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군민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