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9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첫 의정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살렸다. 시의회는 3일 오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교감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 후에는 시설 이용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위원 위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개모집 위원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3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4일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대표 주민참여예산기구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에 추첨제를 도입함으로써, 어떠한 조건이나 자격 없이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선정에 추첨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별 및 나이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별‧연령대별로 할당하여 추첨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하기 위하여 시의원 등이 추첨자로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신청자 중 참관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든지 추첨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위원을 포함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예산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을 7월부터 기존 월·토에서 월·수·토로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은 스마트폰 사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자원활동가와의 일대일 지도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주 월ˑ수ˑ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로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화관, 식당 등에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점점 늘고 있다”며 “확대 운영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통해 시민이 좀 더 편리한 일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외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적 감사를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에서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분야별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보다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몇 년간의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업무 사례를 ▲총무 ▲보조금 ▲민방위 ▲회계 ▲복지 등 동 행정업무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봤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동 회계 담당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감사에서 지적되는 사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앞으로 올바른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 감사담당관에서는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의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 본청 37개 부서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구도심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이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는 4일 시흥시청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 등 공동 추진 지자체와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은 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 주민의 서울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최대한 충족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현재 도시교통 현황 조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상반기에 808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797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1천605개의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불경기 악화에 따른 시민의 어려워진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시민의 삶을 따듯하게 보듬어 주는 광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과 장마철에 안전하게 작업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총 602명으로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80명, 함께일자리 111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1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이다. 선발인원 602명 모집에 1천558명이 지원하여 전체 경쟁률은 2.5대1을 기록 했고,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11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하여 8.4대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가 4일 발표한 ‘2023년 광명시 정책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광명시민 83%가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0.5%,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62.5%였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평가 결과에 더욱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족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시정 운영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시정 운영 만족도는 2020년 68.9%에서 2021년 75.1%, 2023년 83%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설문조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광명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점이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했던 광명사랑화폐와 생활안정지원금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광명사랑화폐는 응답자의 91.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생활안정지원금은 83.6%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 추진체계에서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연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평생교육 체계 정비·지원 강화를 골자로 올해 4월 18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정책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추진체계에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평생교육은 각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방안이 기본계획에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평생교육이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의 확장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지방자치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일명 ‘대장동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중단됐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동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연계한 개발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이자 광명시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이 지체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도시공사는 2019년 12월 사업자를 공모해 NH투자증권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2월 민관합동법인인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다 2022년 6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자 선정 절차와 이윤율 상한 규정을 담은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행복주택”으로 7월 3일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시 “창업지원주택”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검토와 창업지원주택에 맞는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2023년 7월 ~ 8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당초 국토부 방침에 따라 2022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모두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관계자가 본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토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행복주택”으로 사업추진을 최종 확인받았다. 이에 공사 서일동 사장은 “본 사업이 성료 될 수 있도록 광명시와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관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