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새마을지회가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봉사, 탄소중립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됐다.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광주학개론,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 AI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과정, 시니어모델 클래스 등 12개 강좌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됐다. 수료인원은 총 99명이며 수료기준은 강좌별 24시간 중 80%(19시간)를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모델 클래스 12명의 수강생은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팀을 구성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위한 ‘드레스 컨셉’,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유복 컨셉’, 피날레 순으로 패션쇼를 연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광주시민대학을 통해 광주 역사 및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다보면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주의식이 함양될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2000건, 11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6월30일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3차 회의가 1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됐다. ‘특별대책지역 규제 합리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팔당 상수원 규제 합리화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KEI) 박사 및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지용 교수가 팔당상수원 입지규제의 완화와 이를 위한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한 가운데, 한대호 박사는 팔당호 상류지역의 실질적 요구사항 파악과 상·하류 공생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 마련을, 조영무 박사는 입지규제의 한계와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오총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팔당·대청호 특대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제한은 과다한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계 대학생 일자리 드림 업(DREAM-U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중인 대학생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9명)과 일반선발(21명)으로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총 4주간)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희망 근무지,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청(읍·면·동 포함) 내 총 21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체험 기회를 얻게 돼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개인의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영양사, 조리사가 없는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급식시설 46개소와 산업체 급식소 15개소 등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돼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세환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환경인 지역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환경기념 행사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공동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광주시 새 이야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 및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입상자 표창,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미래세대가 전하는 바람과 ‘우리의 약속’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해 시민 환경감시 활동기구인 ‘광주시 명예환경감시단’ 51명을 위촉하고 출범식을 함께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시 명예환경감시단’은 앞으로 2년간 자연환경 훼손과 생활환경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 봉사하시는 환경인과 각자의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삶을 물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고 광역노선의 입석금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의 경우 관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광역교통 공급 부족 민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교통연구원이 공모한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에 참여해 제안서 발표 및 심의를 거쳐 2월 최종 선정(광주시 포함 도내 6개 지자체)된 바 있다. 사업내용은 오포권역의 광역 대중교통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신규 개발된 광역 수요응답형 서비스 모델을 통해 광역버스노선의 탑승 실패가 빈번히 발생하는 신현동 일원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급행으로 운행하는 사항이다. 개통 후 18개월의 시범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실시간 호출을 포함한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본 시범사업이 3기 신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사업임을 감안했을 때 최종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