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1회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 매칭데이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일자리 매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 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제품 제조 기업인 ㈜대송이 품질, 생산, 물류, 설비보전 등 4개의 직종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7일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기관장·부기관장·안전개발국장·안전재난과장 재난관리평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인터뷰는 공통(조직·인력 운영, 예산 등), 예방(교육·홍보, 재해 저감활동 등), 대비(매뉴얼관리, 훈련), 대응(초동조치 역량, 실제 대응사례 등), 복구(복구사업 관리 등) 5개 유형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올해 재난관리평가 인터뷰는 지난해와는 달리 평가 전문가와 재난안전전문가로 이뤄진 중앙·전북도 평가단이 김제시를 현장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기관장 인터뷰의 지표점수가 총 5점에서 30점으로 대폭 상승함에 따라 평가의 비중이 높아졌다. 시는 지난해 7월과 12월 발생한 집중호우, 고병원성 AI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상황 시 재난에 대한 단계별 주요 대응 계획을 설명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과 특수 시책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저역에서의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의 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족센터협회로부터 전국 우수 지자체장 상을 받았다. 횡성군은 횡성군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상담과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축제 등으로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발 빠르게 해소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한글 교육 서비스와 다문화 방송국, 다문화 요리대회 등을 운영하여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사회화 과정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가족센터와의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하면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49대, 전기 화물차 23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82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기택시 역시 3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20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 원이다. 한편, 보조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고창 농특산품을 활용한 음료 4종 신제품을 개발해 관련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창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와 땅콩을 이용해 만든 음료 4종(고구마 핫라떼, 아이스 라떼, 땅콩 쉐이크, 라떼)이다. 관내 12개 관련 업체(이엠푸드, 르씨엘블루, 밀과보리, 동상이몽, 백일후에, 들꽃카페수목원, 고화당(이상 고창읍), 산속골, 베리팜, 더온실(부안면), 팜이솔카페(심원면), 빛뜨락(상하면)에서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향후 추진단은 지역 축제 등에서 시음 행사와 함께 12개 기술이전 업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4종 음료의 대형프랜차이즈 입점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진단의 이번 음료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관내 농가와 기술이전 업체의 상생 발전에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첫 삽을 떴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성내 우체국 뒤편에 지어지는 ‘복합문화 체육센터’는 70억원의(국비 28억원, 지방비 42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3월말 준공예정이다. 연면적 1329㎡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체육관(다목적 강당), 헬스장, 동아리실, 북카페, 세탁실 등의 복합적인 시설을 지닌 건축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면 지역 주요 거점에 복지, 문화, 체육 분야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페가 조성되어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다양한 방면의 기초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주민 활동의 핵심 시설로 이용되어 지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탁실이 설치돼 독거노인들을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해 장학회 장학사업 변경계획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9개 분야 92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장애인가정, 이통장자녀, 다문화가정,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9개 분야다. 올해는 전년대비 40여명 늘어난 초등학생 111명, 중학생 491명, 고등학생 131명, 대학생 191명 등 924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포함해 이통장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4월 초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장학생 신청(추천)·접수 및 장학생 선발에 대한 이사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선발하게 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3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의료재난 대비에 나섰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희영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7개 실무반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구성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편성한 개념으로 의료기관 동향 모니터링, 상황실 운영, 비상진료대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구는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 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지역 내 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과 핫라인을 유지해 상황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별도로 재대본 자체회의를 진행,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해 부서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보건소 진료를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 중이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주말진료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내 야간‧휴일 진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용산구청 홈페이지나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에 대한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34개 세부사업별 성과 목표와 달성률, 우수사업 선정 내역 및 신규, 폐지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 결과에 대한 위원들의 검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의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결과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8일 체류형농업창업과 새내기농업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농업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인사 20명이 체류형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 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 진로와 작목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30세대의 체류 공간과 교육관, 농기계 창고, 공동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전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고창 지역 이해를 돕는 소양 교육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농업인들이 고창군에 잘 적응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