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총 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광주예술제가 13일 곤지암 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제는 광주시예총 및 산하단체의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주시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대변하는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포함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이다. 제19회 광주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협회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 및 태진아, 진미령을 비롯한 인기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9회 광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2024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2일 남한산성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장경사에서 각각 백미10kg 200포(481만원 상당)·백미20kg 100포(481만원 상당)를, 탄벌동 한림정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 푸르미가게, 찬누리, 성모이주여성의집 등에 고루 배분했으며, 성금 500만원은 시청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명에게 8개월간 학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기탁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렇게 불교계에서 백미와 성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480만원 현금에 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거주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91,84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타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7월 17일에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12일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에서 모은 성금 133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의 분화체험비와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열어 분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광주시에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올해는 특히 광주시 화훼연구회가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꽃연구회원과 화훼연구회원들이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맡겨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광주시의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지역 화훼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하여 오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광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이번 달 광주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4월 25일부터 이어진 사전경기를 거쳐 막이 오른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선수들의 건투를 바라며 오는 2026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도시 광주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 은혜,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무료 점심을 대접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게 됐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6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음식문화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풍선아트쇼를 시작으로 푸드쇼, 음식문화퀴즈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먹거리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아이싱 쿠키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담도담 튼튼광장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쇼’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의 우수제조업체, 퇴촌 촌스런마켓셀러 등 22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인근 시군의 경우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광주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 악천후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가족축제가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가족축제에는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난타, △어린이집 악기 합주, △소방동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열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또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AR 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