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과 김기윤 공주시공무원노조 부회장은 이날 서천군청을 방문해 김기웅 서천군수를 직접 만나 공주시청 직원 654명이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상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하는 공주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피해복구와 생계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윤 공주시공무원노조 부회장은 “지난해 공주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을 때 받았던 따뜻한 도움들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들과 먼 길 찾아와 주신 최원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범정부적인 혁신 추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실행력 확보 및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을 비롯해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등 총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다수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만든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사례는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 정책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타지역 인구 유입여부 파악’, ‘취약지역 생활여건 정량적 분석’ 정책 역시 부서 간 빅데이터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이번 평가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 5대 특화산업 연구개발(R&D) 기관의 성과 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용익 시장 주재로 부천산업진흥원장, 특화산업 R&D기관대표 등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 발표 시간에서는 각 R&D기관 대표가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난 한 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목표를 설명하며 특화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금형) 알루미늄합금 대체 수지용 사출금형 연구지원, 금형산업 디지털 변환 모델 제시 ▲(조명)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자원 순환 등 기업참여형 R&D사업 추진, 융복합 고부가가치화 전환을 위한 산학연 공동 R&D 확대 ▲ (로봇) 4차산업 시장 자립화를 위한 로봇 기술개발 및 서비스로봇 핵심부품 기반구축 추진 ▲ (패키징) 뷰티/식품산업 등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지원, 스마트 및 친환경 패키징 기술 확대 추진 ▲ (세라믹) 다공성세라믹과 복합필터 고도화 지원, 고가의 시험분석 장비 구축 추진 등 R&D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광역과 기초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군 단위 82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끊임없이 울주군민과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역량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GS파워(주)와 ‘북+(더하기) 파워 도서기부’ 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역사회 지식나눔기부를 통해 책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하기 위한 독서율 증진 프로젝트다. 시민에게 더욱 개선된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GS파워(주)는 도서구입비 1억원을 기부하며, 시는 지역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해 기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식나눔문화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시민 독서량과 도서 기부금을 연계한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추진해 독서량 200만권을 목표로 기부금 총 1억원이 달성되는 과정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주)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리며,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독서문화 발전이 선순환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일부 완료한 구간은 공항교부터 아양교(1.17km), 아양교부터 화랑교(2.2km) 등 3.37km다. 해당 구간은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이벤트길, 세족장, 화장실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25억이다. 잔여 구간인 화랑교부터 율하천교(1.87km) 둑길은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은 2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서‘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군이 용역을 통해 수립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휴양촌~좌구정~임도~명상구름다리~천문대 등 현장을 탐방하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활용 동화마을 조성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의 세종대왕 연계 책 테마 마을 조성 △토요장터와 별천지 버스킹공연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재영 군수는“제시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우문현답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중심형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 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도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6기 철학과 의지를 반영한 군민 중심의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함께하는 행복 온(ON) 돌봄사업 추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제작 △증평군-소방서-배달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문제 해결 등 군정운영 전반에 적극행정으로 펼친 혁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혁신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랬길 바란다”며 “문화 관광 자원이 곧 군민의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