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지로 중원구 은행1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은행1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중원구 금빛로 112번길~자혜로113번길 일대)에 시행하는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마을 환경개선사업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이다. 범죄의 구성요건이 되는 가해자, 피해자, 대상 물건, 장소 간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범죄예방을 위한 물리적 설계 방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장애, 나이, 언어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와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안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으로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지 주민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11개소를 방문했다. 신 시장은 봉국사, 대광사, 정토사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각 사찰의 주지스님, 불자 및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녹음은 짙어지고, 꽃향기 가득한 날,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드린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소중한 가르침이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합장 발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찰 관계자 등에게 ‘부처님 오신날’ 행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공무원들의 5월 직원 조회가 화제다. 25일 오후에 열린 직원 조회는 ‘격의 없는 월례 직원 조회’라는 주제 아래, 틀에 박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후 시간에 야외공간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개최한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열린 직원 조회를 종종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원 조회는 초록이 지천인 5월에, 야외에서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창의적 상상력도 키우고 힐링의 시간도 제공하고자 시가 특별히 마련했다. 1부 행사는 △5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시장 인사말 △선·후배 대표직원의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원한 치맥 타임 등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직원 조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훈훈한 분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지방자치세미나’ 수강생 63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상과 현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박은미 부의장, 박경희 의원, 서은경 의원, 박종각 의원, 조우현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했다. 박광순 의장은 성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쌓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분당경찰서장으로 근무한 경험에서 쌓인 행정학적 전문지식과 기관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특강을 통해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현 운영방식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며, 자치분권2.0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토론을 했다.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를 단체자치의 상위개념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두 개념의 수평적 결합을 통해 궁극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결론지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박광순 의장과 함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협력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성남시장과의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성남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생맞춤형 교육 실현과 학교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연계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통한 일반고 교육력 향상 ▲지역 연계 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공동성장 기반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를 통한 학생 맞춤형 디지털교육 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수시전형 확대로 학교 교육활동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성남시교육지원청은 성남 지역의 일반고 교육력 향상을 위해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특성화학교는 ▲ 2개 이상의 교과를 융합한 교과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성남 지역 내 학교-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연계 ▲성남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특색화 교육과정 등을 추진 과제로 운영한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노력으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 지역 연계 융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지역 연계 융합교육은 지역 유관 기관, 기업, 대학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9일부터 5월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2023학년도 상반기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직접 경기중부권역 4개 교육지원청(성남, 안양·과천, 광주·하남, 양평)에 찾아가 힐링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연수‘감정오일로 몸과 마음의 상태 파악 & 나만의 힐링 향수 DIY’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이 감정 오일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감정 힐링 향수를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교사가 코로나 시기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 상담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조사를 통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8월에는 자연을 체험하여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를 총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교장)대상으로 게이트키퍼(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듣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 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 위기 학생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최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위기 학생 지원과 대응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운행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담은 조례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안전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더불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과 참여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