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매주 금요일 주 1회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3층(북구 고성로 191)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체력 증진을 위해 19종의 운동기구를 배치하여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고, 2022년 8월부터 주 1회 가요교실, 요가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탁구 교실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재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탁구 교실 참가 및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도시주택국의 ‘2024년 공공건설사업 7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 보고를 받은 후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70% 목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국의 ‘의대 정원 증원관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보고 후,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원인은 단순히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의료수가, 단계적 증원, 지방의료 질 향상 등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복지국에서는 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대구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대구시의사협회와 잘 협의해서 지역 의료단체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는 등 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마라톤대회 준비 상황’ 보고 후, “올해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에 걸맞게 초청 선수 섭외에 만전을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후원하는『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24일(토)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형문화재인 외줄타기와 LED대북 공연에 이어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라인로켓,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복주머니 만들기’, ‘보름달 천체관측’, ‘내가 만드는 귀밝이술’, ‘연날리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땅따먹기 등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오! 재밌는 놀이’ 코너도 기대해 볼 만하다. 먹거리마당은 세시음식(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2,000명분을 배부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6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욱 빨라진 ‘2배속 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최지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도파밍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과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관장 기라영)는 양 기관의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정보 공유와 인적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저변확대를 위하여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달성문화재단 달천예술창작공간은 2021년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제4기 입주작가를 모집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014년 개소 이래, 10년간 85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의 제공, 평론매칭 워크숍, 지역공간탐방, 결과보고전시 등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입주작가의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및 전시 진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 제공, 양 기관이 입주작가 간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1개 사업, 33억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63개교에 지원하기로 심의결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서 교육분야에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비에 지원하던 보조경비를 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각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학생별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경비로 지원하고자 학교별 특화사업비로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적인 긴축 재정 운영에 따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지만 학교별 수요가 많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인성교육, AI, 로봇코딩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많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의를 기울였다. 달성군은 또한, 3월중 발표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시책 참여를 위해 군수 주재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은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은 2023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 해는 청렴실천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시 보고회와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청렴특별교육 등 체계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1월 말부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관계자,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정수기) 관리,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및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관리(재해취약시설 포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배움이 이루어지는‘좋은 교육’, 교육 공동체들 간 소통과 배려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좋은 학교’를 위한‘2024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교육정책 목표를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로 설정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가 본연의 배움과 교육의 목적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 강화 및 학교업무 부담을 고려한 실질적 업무 경감 추진, 학교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교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고,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 및 체계 정비, ▲일하는 방식개선, ▲디지털기반 업무 효율화,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 등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의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강사 및 튜터)와 중ㆍ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6개월 이상)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그리고, 대학생 인력풀을 통해 교당 2~6명의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이들은 사서가 없는 학교에 도서관 장서를 정리하고, 17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의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학교설명회 등 행사와 I